먼저 마흐는 패턴에 익숙해졌다면 꽤 유지할만한 각인임.

 쿨감 때문에 극신을 가는 서폿 입장에서 간다면 고점을 확실하게 뚫을 수 있는 각인임.

 아브 2관 같이 주변에 나오는 쫄 덕에 관리가 수월하지 않은 경우를 제외하면

 가동률이 꽤 나오는 각인인데 사람들이 왜 안할까?

 서포터 입장에서 굳이 안가도 게임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불편함을 감수하기 싫거든.

 실제 중갑을 가는 이유와 마흐를 가지 않는 이유는 정확히 일치함.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주는 각인 불편함을 주는 각인 서포터 유저라면 무조건 전자 선택임.

 결국 극신이 고점이 높다는 말은 실제 그렇다 하더라도

 고점을 보고 극신을 간게 아니라는 소리임. 극신을 가면 '인식'이 좋고 취업에 지장이 없음.

 극특에 비해 극신은 '인식' 때문에 가는거지 '성능' 때문에 가는게 아니란 말임.

 정말 고점을 뚫고 성능을 원했다면 전문의 논쟁도 없었을거고 마흐는 제 1각인이 됬어야 했음.

 하지만 현실을 알잖음? 전문의 받아들이는데도 한달은 넘게 걸렸고 마흐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각인이 되버렸음. 분명한 고점각인이고 서폿은 상대적으로

 유지하기 쉬움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이건 사람들이 서폿을 하는 이유중 하나인데 서폿은 타 직업과 달리 피로도가 낮음.

 그렇기 때문에 서포터를 하는 유저들도 존재하고 이들은 '불편함'과 '고점' 중

 보통 불편함을 없애는 걸 선호함. 고점은 사실 알바 아닌거지.

 극신도 이러한 이유가 큼. 극신이 인식이 좋으니 취업하기 편하거든.

 랏폿이 극심해진 지금에야 무슨 서포터 취업이냐 했겠지만

 예전 아브 56관 시절 같이 서포터가 더 많은 구간에서는 이 인식이 중요했음.

 그렇다면 굳이 불편을 감수하고 공팟에서 극특을 할 이유가 없는거지.

 닳고 닳은 서폿 유저들은 서포터의 고점에 대해 관심이 없음.

 갈망이 쎄지는게 바드 스팩업보다 더 유용한 걸 앎. 애초에 본체는 갈망인데

 갈망 싸개가 극신이건 극특이건 쥐뿔도 상관없음 그게 현실임.
 
 레이드 때 갈망 켜준 채로 딜러보다 늦게 죽는 아덴 잘 빠는 서포터 그게 a 급 서포터임.

 극특이건 극신이건 그냥 가스라이팅이고 본체는 그냥 갈망임.

 깡통이 극신이니 극특이니 싸워봐야 니들 입고있는 갈망만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