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또 금강선식 감성팔이의 장 그 자체 아닌가?

금강선식 말장난과 유저 우롱의 장, 

난 1주년 감사제가 끝나고 그 이후 시즌 2 까지의 행보를 보면서 그렇게 정의했다.

왜?

물론 지켜지는 공약도 있었지, 근데 금강선이라는 디렉터가 말하는 진실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하나가

감사제 때 딜인플레 인지 했다, 걱정하고 있다. 조정하겠다. 
-> 그 다음 업데이트에 딜인플레 극치의 스크롤 출시

이건 정말 상식적인 문제다, 본인이 1주년 때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어떤 대답을 했는지

인지를 하고 있다면 설령 스크롤이라는 아이템을 준비 했어도

그 당시에 그렇게 대책 없이 도입하는 게 말이 될까? 내부에서 반발이 하나도 없었을까?


그리고 그 결과? 

유저들의 엄청난 극딜과 쌍욕 속에서 스크롤 수치를 토막내는 패치를 진행하게 된다.

이건 단 하나의 예시에 불과하다, PVP/PVE 밸런스 등

그가 입만 털고 지키지 못한 것들은 수없이 많다, 당장 불필요한 재화의 수를 줄인다고

유저들의 재화를 일괄 몰수해놓고 신규 해양 주화를 4 종류나 만드는 것만 봐도

그들의 행보가 얼마나 븅, 아니 병, 아니 이상한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지금 크라테르의 주화 쓰시는 분?

하다 못해 기에나 주화, 프로키온 주화 이렇게 두 가지로 통일됬더라면 이해라도 하겠지.

거기다 그 놈의 로아온 하나 준비한다고 대놓고 아르고스 이후 없~뎃~

밸패도 안해, 편의성도 개선 없어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그렇다고 로아온 이후에 신규 컨텐츠 바로 나올까?

그게 아닐거라는 건 모두가 예상하고 있잖아? 그럼 없뎃이 도대체 언제까지 유지되는거지?

다른 중요한 문제들은? 또 언제까지 유저들이 손가락 빨고 기다려줘야 하냐?

사람들이 안 기다려주니까 이제 10위권도 못지키고 광탈했네?

참 대단한 새, 아니 인간이다. 그 디렉터라는 새, 아니 놈은.


아니 애초에 시즌 2 준비한다고 그렇게 없뎃으로 방치해놓고

시즌 2 토벌 최종이 벨가인 것만 봐도 이 새, 아니 이 인간이 말하는 재밌는 게임이라는 게

보통의 상식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건 이미 예정된 수순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