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로루
2020-12-06 13:53
조회: 1,132
추천: 16
솔직히 로아온 기대되냐? 난 전혀어차피 또 금강선식 감성팔이의 장 그 자체 아닌가? 금강선식 말장난과 유저 우롱의 장, 난 1주년 감사제가 끝나고 그 이후 시즌 2 까지의 행보를 보면서 그렇게 정의했다. 왜? 물론 지켜지는 공약도 있었지, 근데 금강선이라는 디렉터가 말하는 진실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하나가 감사제 때 딜인플레 인지 했다, 걱정하고 있다. 조정하겠다. -> 그 다음 업데이트에 딜인플레 극치의 스크롤 출시 이건 정말 상식적인 문제다, 본인이 1주년 때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어떤 대답을 했는지 인지를 하고 있다면 설령 스크롤이라는 아이템을 준비 했어도 그 당시에 그렇게 대책 없이 도입하는 게 말이 될까? 내부에서 반발이 하나도 없었을까? 그리고 그 결과? 유저들의 엄청난 극딜과 쌍욕 속에서 스크롤 수치를 토막내는 패치를 진행하게 된다. 이건 단 하나의 예시에 불과하다, PVP/PVE 밸런스 등 그가 입만 털고 지키지 못한 것들은 수없이 많다, 당장 불필요한 재화의 수를 줄인다고 유저들의 재화를 일괄 몰수해놓고 신규 해양 주화를 4 종류나 만드는 것만 봐도 그들의 행보가 얼마나 븅, 아니 병, 아니 이상한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다. 지금 크라테르의 주화 쓰시는 분? 하다 못해 기에나 주화, 프로키온 주화 이렇게 두 가지로 통일됬더라면 이해라도 하겠지. 거기다 그 놈의 로아온 하나 준비한다고 대놓고 아르고스 이후 없~뎃~ 밸패도 안해, 편의성도 개선 없어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냐? 그렇다고 로아온 이후에 신규 컨텐츠 바로 나올까? 그게 아닐거라는 건 모두가 예상하고 있잖아? 그럼 없뎃이 도대체 언제까지 유지되는거지? 다른 중요한 문제들은? 또 언제까지 유저들이 손가락 빨고 기다려줘야 하냐? 사람들이 안 기다려주니까 이제 10위권도 못지키고 광탈했네? 참 대단한 새, 아니 인간이다. 그 디렉터라는 새, 아니 놈은. 아니 애초에 시즌 2 준비한다고 그렇게 없뎃으로 방치해놓고 시즌 2 토벌 최종이 벨가인 것만 봐도 이 새, 아니 이 인간이 말하는 재밌는 게임이라는 게 보통의 상식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건 이미 예정된 수순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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