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장문"으로 하나하나 풀어 볼까 합니다.
제가 필력이 좋지도 않고 능력이 부족하여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지금 사사게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현)"도은" 이라는 유저가 문제가 생길때마다 닉변 후에 세탁을하고 다른길드에 들어가 피해를 주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있습니다.

최초 시작은 (구)쨩유니 라는 닉네임으로 "하트"길드에 가입을 하게됩니다. 

가입당시 레벨은 1460이고 지인에게 계정을 구매했다며 초보인데 가입이 가능한지를 문의하였고 
"랏 서폿"이 급했던 저는 초보여도 배우면서 하면 된다고 말하며 가입을 받게됩니다.
(이 일은 크나큰 제 실수입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뿐만 아니라 게임을 돈벌이로만 이용하려고한다는걸 인지하지 못하고 그저 길드팟에 "랏  서폿"이 급했던지라..)

길드 가입후 가장 처음 디코에와서 마이크로 했던말은
"길드원들하고 만나도 괜찮나요?? 저는 길드원들과 만나서 같이 놀고 싶어요"
였고, 그냥 사람만나는걸 좋아하나보다 하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정모나 그런거 할진 모르겠지만
그런거 하면 오면 될것 같다고 안내를 해줬습니다.- 이 일은 나중에 크나큰 사건의 전조가 됩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늦은 밤 "저 오레하 버스 하고싶은데 좀 알려주실분?"
아직도 길드원들은 모두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1460이 넘는 캐릭터로 오레하 버스를 돌리고싶은데 너무 어렵다 못하겠다 어떻게 하는지 알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몇몇 길드원이 도움을 주겠다며 디스코드에서 화면 공유를 통해 알려줍니다.

계정 구매를 통하여 게임을 시작한 (구)쨩유니,(현)도은은 
무력화가 뭔지도 모르고 본인 스킬도 모르면서 오레하  버스를 통해 골드를 벌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최근 벌어진 쿠크세이튼 버스 사건만 봐도 알수 있듯 그저 골드를 벌기위해 게임을하는것이고
또한 레벨업 시기를 로아와 통계를통해 보면 새로운 군단장이 나오면 딱렙으로 올려서 해당 군단장 골드를 수급하기위해 레벨업을 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방향이나 목표는 어디까지나 사람들마다 다 다릅니다. 어떤사람이 장기간 주차를 하건 쌀먹을 하건
그것은 그사람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악성 쌀먹은 용서가 안된다는것입니다. 

골드를 벌기위해 숙련도가 부족하면서도 남들을속여가면서 버스를 돌린다던지, 
숙련이 아니면서도 본인이 "서포터"라는 점을 이용하여 숙련팟에 지원을 한다던지 등등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길드에 들어갈때는 닉변으로 신분세탁을 하고 들어갑니다.


많은 길드는 도대체 무슨 죄가 있어서 이런사람을 가입시켜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 일을 겪어야 할까요..?
당시 있던 일들을 회상하며 글을 쓰다보니 온몸이 떨립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 사람들이 오레하를 알려줬고 오레하 달구지 버스를 돌립니다.
손님들은 무슨죄가 있을까요.. 그저 버스기사를 잘못 선택한 죄?.. 
디스코드에서 (현)도은은 한숨을 쉬면서 혼잣말로 궁시렁거리길래 무슨일있냐 라고 물으니
"오레하 버스중인데 자꾸 리트가나요" 라고합니다.

맞습니다. 뇌속성 전멸기를 봐서 뇌속 리트가 계속 나다보니 멘탈이 무너져서 토속성에서도 리트가 나는겁니다.
1460바드가 말입니다. 
분명히 말했습니다. 패턴미숙하고 잘모르면 "절대로 버스를 돌리면 안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오레하 달구지버스를 운행하면서 다른 길드원들에게 벨가버스를 하고싶은데 
벨가버스좀 알려주실분?? 하고 선생님을 찾습니다.

오레하로 그러는걸 봤는데 길드원들이 알려줬을까요..? 그냥 이 악물고 무시했습니다.
그 외에 발탄하드, 비아키스 하드를 가고싶다고 했는데 당시에 길드에 트라이 파티가 없었고 시간대가 맞지않아
공팟에서 트라이파티를찾아 트라이좀 해보고 익숙해지면 같이 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트라이파티를 몇일동안 다니면서 클리어를 했던 (현)도은클리어를 했으니 길드원들과 같이 군단장을 가고싶다고 이야기합니다.  길드원을 그냥 방치만 할 수 없었기에 부캐릭을 늘려서 어거지로 한파티를 더 만들게 됩니다.

발탄과 비아키스... 길드파티를 통하여 출발했는데 실수를 많이해서 발탄하드를 무려 2시간동안 합니다.
25강 딜러 3명을 데려갔는데 자꾸만 무지성으로 1넴에서 구슬을 쳐먹고 리트를 냅니다.
그래요.. 실수할 수 있죠. 하나 하나 설명해주고 그때마다 브리핑해주고 알려주는데도 알겠다고하고 계속 무지성 구슬먹기 나중엔 그냥 구슬 드리블 딴사람이 할테니까 구석에 쳐박혀서 벽보고 있으라고 하고 클리어했습니다.

이렇게 깨주면 안된다는걸 알기에 하나하나 알려주고 설명해주는데.. 어떻게 하나요.. 그렇게 안하는걸 
같이 시간을 태운 길드원들때문이라도 클리어는 해야할것같아서 임시방편으로 그렇게 해서 클리어하고 영상이라도 많이보고 다음주엔 공부해오라고 합니다.

문제는 비아키스입니다. 당시 비아키스는 빨파초흰검 구슬하나라도 실수하면 강선이형이 짤없이 리트하게 만들어놨던 시절입니다. 발탄에서 구슬좀 잘 쳐먹을것이지 비아키스 1넴에서 벨가구슬을 쳐먹고 장판에 죽습니다.

구슬로도 배가 안찾는지 (현)도은선생께서는 구석에 숨어서 중갑바드가 혼자 절구를 깔고 피를 먹고있습니다.
같이 갔던 길드원들은 답답해합니다.

그래요..게임 잘 못하는게 죄는아닙니다.. 길드원들이 저사람이랑 가기싫다. 내보내야한다 뭐다 말이 많을때도 
아니.. 그래도.. 게임 잘못한다고 내보내고 방치하는건 좀 그렇지 않느냐.. 내가 책임지고 데려가볼테니 이해 하자
라고 길드원들을 다독여왔습니다. 

그러나 (현)도은선생께서는 정신을 못차리고 본인때문에 리트가 나서 길드원들이 피해입는걸 생각 못하고 이번주에 골드를 얼마를 벌엇는데 메이플할때보다 돈많이버는 게임이라며 길드원들에게 자랑질을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장문이네요.. 
위의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많은 길드원들에게 민원을 받던도중 결정적인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결정적인 사건은 몇 시간 뒤에 정리하여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내용추가
  후속편에 올라올 이야기엔 길탈 후 길드 단톡, 디스코드 잠입, 부적절한 관계, 논란의패드립, 몸져누운 길드장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