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예전에는 데빌헌터가 넘사벽 탑 딜러였었습니다.
다른직업들의 인식도 그랬었고 데빌헌터도 그부분을 인정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데빌헌터와 파티를 하고 싶어했고
데빌헌터들은 귀족과 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콧대가 아주 높아졌었습니다.

그런데 시너지 조합이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데빌헌터보다는 시너지 캐릭들을 더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실제 탑 딜러는 아르카나 였다는게 밝혀지고 말았고
데빌헌터는 또 우선순위에서 아르카나에게 밀리게 되었습니다.

자 우선 데빌헌터님들이 아르카나에게 밀려서 예전처럼 탑딜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너지 조합에 밀려 파티 선호도에서 밀렸던 것도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데빌헌터님들의 개인딜이 약했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시너지 조합이 아닌 경우 개인 딜로써는 다른 캐릭들보다 월등했었고
그래서 애초에 선호됐었고 탑 딜러로 자리 차지 하고 있었던거 아니었습니까?
데빌헌터가 언제 너프를 당한적이라도 있었었나요? 그런적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는 것은, 데빌헌터가 지금도 개인 딜로써는 탑은 아니더라도 다른 캐릭들에
비해서 월등히 좋다는 것은 누가 봐도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다른 캐릭들에 비해서 딜 잘 나오는거 뻔히 다 알고 있는데,
뻔뻔하게 더 상향받기 위해서 약코를 하니까, 다른 실제로 약한 직업들로부터
노양심 소리 듣고 비호감 된 것 아닙니까.

거기다 시너지 조합의 효율이 약해진 지금, 아직도 데헌 캐릭의 딜은
상위 티어로써 전혀 약하지 않고 어떤 파티를 가든 1인분은 충분히 할 수 있을텐데
왜 계속 약코를 하시는 건가요?
아예 상향도 못받은 캐릭들도 있는데, 그나마 체력도 상향받지 않으셨습니까?
근런데도 불구하고 딜까지 더 상향 받아서 다시 OP캐릭 되고 싶다는 소망이신건가요?

자꾸 이러시면 진짜 데헌보다 훨씬 딜 안나오는 다른 캐릭들은 뭐가 됩니까?
자꾸 노양심 비호감짓 하시는데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