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룡포 사거리 긴 건 좋긴 좋음

카멘 일반 빨멘 돌돌이 패턴때 풍진격 맞춰놨으면 
땅에 청룡진 박고 적룡포 박고, 패턴 타이밍 맞춰서 유성강천으로 접근 가능

베히모스 190줄 이하 패턴에서 휘두르기 패턴 1모션 후 베히모스 머리에 자리잡고 
적룡포 땡겨놔서 이어서 오는 백에다가 적중시키기 가능

그외에도 안밖으로 터지는 장판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 가능함 


우선 장점이라는 단어 자체가 비교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생각함

당연히 비교 대상은 다른 직업군들이겠지? 

머리채 끄잡기같아서 굳이 어떤 직업인지 써놓지는 않겠지만

타대 중에서도 특정 패턴때 때릴 수 있는 타대들 수두룩하고 

사멸 중에서도 피면 딜링기 등으로 넉백 패턴 때 딜넣는 애들도 많음

근데 이런 점들은 각 직업들마다 상황이 다르고 대처가 다른 부분인데

대부분의 직업들 비교해서 적룡포 사거리가 특출난 장점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워보이는 건 사실임


사이클에 안 들어가는 카운터가 상시로 2개 있는 거

아덴 스트레스가 '그나마' 적은 편에 속하는 거

절룡세도 어떤 스킬 덕분에 퇴색되긴 했어도 대부분의 직업과 비교해서 장점은 장점이라 생각함

이외에도 장점들이 있겠지만 

적룡포 사거리 같은 걸 장점이라 내세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함

무작정 덮어놓고 사거리 기니까 장점 이러면 무슨 의미가 있겠음 

길다면 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