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트가 개편된 이후로 배럭용으로 하나 만들어서 키우고 있었습니다.1540따리라 레벨대에 비해서 영수증이 낭낭하니 맛있긴 한데 지속딜러가 아니다 보니까 뭔가 몰아치는 맛이 없고 많이 피곤하더라구요..성능은 좋지만 취향에 안 맞아서 손이 잘 안 가는 캐릭터가 되버렸습니다.
지금 본캐가 포식 슬레인데 갠적으로 제가 묵직하면서도 빠르게 스킬 욱여넣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너프 이후에 슈차 잔재는 많이 힘들어보이던데 유튭 영상보니까 너무 재밌어 보여서 고민입니다.(즉발 세팅은 허수 쳐보니까 리퍼처럼 너무 가벼워서 취향이 아닌 거 같아요..어차피 고점은 2차징 쓰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제 취향에 딱 맞는 세팅인데 혹시 열정과 애정만 갖고는 힘든 직업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