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단 하나.그 딜러가 딜을 못해서 그런게아니고 그 못하는 딜러가 계속 맞으면 이 망한 직업으로는

케어가 불가능 하기때문.







이 망한 직업의 평상시 직접적인 데미지 보호스킬은 2각,신보인데

2각의경우 일단 제외하겠습니다.아주 큰 패턴을 방어하기 위해서 아끼거나 지배셋 활성화를 위해 쓰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저 스킬은 첫번째 패턴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하면 보스가 4번째 패턴을 사용할때나 쿨이 돌아옵니다.

자..그럼 보스가 2,3번째 패턴을 사용할때 도데체 뭘로 막아야할까요??

그걸 보완할 뎀감스킬은 총 4가지가 있습니다.

1.천축

천축의경우 공증 트라이포드를 사용할때 20%의 뎀감을 지원합니다.

2.신지

신지의경우 5레벨 트라이포드 작을 했을경우 30%의 뎀감을 지원합니다.

3.율법

율법의경우 70%의 뎀감을 지원합니다.

4.아덴

축오의경우 뎀감 20%가 붙어있습니다.



이 스킬들의 경우 직접적인 보호막은 없으며 뎀감으로 딜러들을 보호해줍니다.

이 4가지 스킬로 신보가 쿨일때 딜러들을 케어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 뎀감스킬들..스킬만 읽어봐도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네.율법을 제외한 스킬들의 뎀감률이 낮습니다.신지의경우 원거리 직업의경우

잘 밟지도 않으며 그 직업군을 위해서 그쪽에 사용하면 아이덴디티가 차지도 않기때문에 보통 보스에 사용합니다.

벌써부터 신성지역은 반쪽짜리 스킬이 됬군요.뎀감률도 트라이포드 작을 다 했을경우 30%지,1렙은 25%입니다.

자..천축의경우 뎀감률이 20%입니다.만약 천축이 가동중일때 아르고스가 찍기를 시전했고 신보가 쿨일때

저 찍기를 딜러가 쌩으로 맞는다고 치면 천축뎀감 체감도 안될정도의 데미지가 딜러에게 들어옵니다.

하지만 별수있나요? 신보쿨일때 울며 겨자먹기로 천축이라도 눌러줍니다.

저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해 4~5레벨작 인내심 트라이포드를 채용,뎀감률은 44.5%,46%으로 올라가서 

체감이 되는 수준으로 변합니다.

뭐야 그럼 인내심 트라이포드 들고가면 상관없잖아요??

저거들면 공증 신분 한개입니다.



>>아니 그럼 신보를 아꼈다가 저런 위협적인 패턴때 쓰면 그만아닌가??

신보를 안쓰면 위의 악순환때문에 짤패턴때 딜러들 피관리가 안되기 시작합니다.

언제나올지 모르는 큰 패턴때문에 신보를 안쓸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즉 홀리가 이게 문제입니다.신보가 쿨일때 그 후속타를 막을 스킬이 마땅치가 않습니다.신보 원툴 직업 이라는겁니다.

신보가 쿨일때 저 4가지 스킬로 홀리 제작자,아니 조상님이 와도 딜러들 피 깎이는거 커버 못합니다.

더욱이 축복의오라 뎀감 중복적용 패치 후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신보를 아꼈다가 위협적인 패턴때 쓰면 쿨은 쿨대로 밀려서 이것또한 손해입니다.

많은 홀리분들이 힐때문에 그냥 쿨되면 누르시는분들 많습니다.

팀원 피 채울려고 누른 신보때문에 쿨도는동안 딜러들은 또 맞아서 피관리 안되고 악순환입니다.



그리고 정화도 전 불만이 많습니다.

홀리 신보에 정화 달려있어서 좋잖아요~

정화목적으로 사용하면 애초에 그 디버프 달린 패턴의 데미지를 몸으로 받았다는 소리가 됩니다.

그리고 정화 트라이포드 사용하면 효과유지 트라이포드는 포기하는게 됩니다.쉴드 유지시간이 10초에서 6초가 됩니다.

즉 위에 적어둔 악순환은 반복됩니다.피관리가 안되기 시작하는거죠.






>>아니~율법도 있는데 율법은 안쓰나요???

율법의경우 성능이 괜찮지만 이거 잘쓰기 위해선 엄청난 기간동안 연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성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점스킬 이기때문에 4명 다 커버 못합니다.

엄청나게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고 적응하여 높은 숙련도를 가지고 있다고 칩시다.근데 문제가 하나 더있습니다.

엄청나게 긴 선딜입니다.신속 1600에 정흡+질풍 박고해도 선딜이 길어요.하물며 저렙구간은 어떨까요?

즉,쓸 타이밍을 알아도 엄청나게 긴 선딜때문에 세이브 못해주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이거 적응 못해서 그냥 낙인용으로 쓰는 홀리분들도 엄청나게 많고요.

안쓰는 홀리분들도 많습니다.

자..그렇다고 이거 안쓴다고 가정하면 신보 쿨일때 평상시 딜러들 케어할스킬 천축,신지,오라 3개입니다.

즉 이걸 안쓰면,위의 문제가 더 악화되면서 피관리는 더 안되기 시작합니다.




자 그럼 이 악화되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별수있나요?오라켜야죠.

근데 오라킨다고 상황이 극적으로 좋아지진 않습니다.

이유는 하나죠.힐량입니다.

파괴셋을 사용 안했을경우 힐량은 상당히 처참합니다.

뎀감또한 중복적용 됬을때에는 천축+오라의 뎀감으로 순간적인 방어가 됬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없습니다.





솔직히 전 이캐릭으로 트라이팟 단계나,반숙단계의 딜러들을 완벽하게 받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더욱이 1400초입,유물장비 전의 구간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전 1400딱렙 홀리로 아르고스3페 가서 딜러들 지켜낼 자신이 없습니다.

1415홀리로 루가루에서 바닥 쩍쩍 갈라지는 상황에서 딜러들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

1430홀리로 비아키스에서 보라돌이한테 맞아 죽어나가는 딜러들 지킬 자신이 없습니다.





아르고스에서는 짤패턴 방어하느라 신보는 쿨인데

아르고스는 찍기를 쓰고있고 2각 핑을 오지게 찍어도 딜러들은 들어오질 않고

느릿느릿한 시전시간때문에 뒤늦게 핑 보고 들어온 딜러는 쉴드활성화 전에 찍기를 맞아버렸고

그나마 활성화중인 천축 뎀감20%때문에 즉사는 면했지만 딜러들은 기겁해서 허겁지겁 정가나 먹겠죠




발탄 루가루에서는 출혈 풀어준다고 신보쿨일때 바닥 쩍쩍 갈라지고 그걸 딜러들이 다 맞아서 너덜너덜 해지고

그거 보완하려고 오라켜도 피는 안차고 상황은 달라지지 않고 딜러들은 홀리 못믿어서 정가먹고



비아키스 보라돌이에서는 도넛일때 신보쿨이어서 천축이랑 신성지역 깔아줘도 뎀감률 형편없어서

한번 딜러가 실수해서 폭발데미지 받을때마다 피 너덜너덜 해지고 딜러는 기겁해서 정가먹고

그거 복구해줄려고 오라켜도 힐량은 처참하고 딜러는 오라 받는 상태에서도 급사할까봐 약먹고




그러다가 저 위의 상황이 반복되고 다 먹어버리고 포션이 없으면?




결국은 내 파티에 속한 딜러들은 말라죽고 나만 살아있겠죠.홀리는 그런 직업이니까요.

그래서 전 파티 들어갈때 딜러들이 제발 못하지 않길 바랍니다.

팀원들이 죽어나갈때 아무것도 못해줘요.단지 죽는걸 조금 늦춰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