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파티 취업이 가장 스트레스였던거 같아요. 도화가로는 어디든 상관없이 지원을 넣었지만 홀나는 벌도 하루종일 서다가 출발하는 똥같은 공대장도 있었고 랏폿 2명 대기중인데도 그저 벌 세우기. 거절을 해주면 오히려 마음 편하더라고요.

짤패 관련해서는 신보 보강으로 바꾸고 숙련 딜러랑 가니까 확실히 편해지긴 했어요. 다만 도화가로 이미 짤패가 숙련인 상태에서 피면기로 버티던 패턴은 전부 다시 깍아야했고 이걸 홀나로 처음부터 깍으라고 하면 시간이 배로 걸렸을거라 장담합니다. 칼날비가 제일 싫었는데 후속 패턴을 보고 스패를 쓰는편이라 잡기 반응이 늦으면 가끔씩 잡히는게(스패를 써도) 귀찮았네요. 나중에는 걸어서 안전지대를 찾아도 시간이 남을 정도로 깍였서 숙련도는 많이 늘었다 생각되네요.

도화가랑 비교하면 유이한 장점으로는 순무와 2카라고 생각합니다. 315 무력 약한 딜러랑 가도 부담이 적고 280줄 종종 한명씩 방방이 타고 있거나 4-2 4-3 반갈무력때가 생각나네요. 2카는 커버가 가능하다(놓치지 않는다)가 크다 생각합니다. 검도끼 협카때 지진이 섞이지 않으면 도화가 올치는 첫 협카를 치면 쿨이 덜 돌아왔는데 홀나는 커버가 되는게 장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짤힐도 넣을까 생각했는데 제 기준 4-2 진입시 딜러 포션은 0~2개 정도 사용으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바드라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번외로 4-2 4-3 정산때 신보 - 각성기는 괜찮더라고요

단점은.. 가장 유명한건 피면기의 부재죠. 도화가로 너무나 익숙했던 피면기가 없어서 정집 채용도 고민했지만 해줘보다는 제가 하는게 마음이 편하기에 신성검 집검 26트리로 갔습니다. 초반에 가장 싫었던건 칼날비 - 유도숄차(드리프트) 280-240 낙사구간에서 각성기는 생존용으로 자주 남겨뒀습니다. 4-2 물감 맞는것도 힘들던데 뭔가 팁이 있을까요
위 내용과 연관이 있는 쉴드 스킬의 하자. 신보, 율법이 끝이지만 안전지대에 있는 상태에서 쉴드 스킬의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선 포지셔닝 - 쉴드 스킬 or 쉴드 스킬 - 방방이(나중에는 보통 스패로 씹었지만..) 율법 시전시간.. 나오는것도 느려 스패로 바로 끊는것도 안되니 미리 시전하고 타이밍 맞춰서 스패 써야하고 신보는 경면도 없어서 급하게 주면 넘어지는 경우가 많았네요
가끔 브레이커나 워로드랑 가면 맞딜을 종종 하는데(디트는 잘 못 봤네요 주관적) 그걸 케어한다고 스킬을 하나 사용하면 다음, 다다음 패턴에 따라 쉴드 스킬이 비는 경우가 생기는것도 힘들었네요.
유연한 아덴 운용 불가. 이 내용은 홀나의 특?색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4관 기준 단점이 크다 생각됩니다. 우선 특정 기믹전에 아덴 수급을 해놓는건 좋은데 도화가의 경우 3버블을 채우고 저달(-2버블) 이후 지속시간동안 아덴 수급 후 저달이 가능한데 홀나는 그저 평타.. 격돌에서 참 별로라 생각됩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홀나 버프좀 속 시원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