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먼저 이야기하면
아무리 신성폭발의 메리트가 크다 하더라도
현 메타 상 사멸셋팅이 가능하면 왠만하면 가는 것이 맞다..

아래는 악몽홀나(원심예저아속2)와 사멸홀나(원심예기속저2)의 
치확에 따른 기대딜량 수치







악몽의 경우 치적 보완을 위해서 아드9 속속7돌을 이용했고
사멸은 속속9 저받7 돌을 사용했습니다.

치확을 고려한 기대 딜량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큰 의미는 없으며
신성검의 데미지가 별 차이가 없는 것은 예전에 적어둔 '성흔' 관련한 딜 차이 때문입니다.
집행자의 검 또한 '성흔'트포가 있는데 저 사이트에서는 잘못 적용되어 있어서
저 위에 있는 데미지에서 사멸은 줄어들고 악몽은 조금 더 늘어야 맞습니다.

처단과 회전베기는 멸화가 빠진 셋팅인데
강한 딜 트포와 스킬레벨, 멸화를 챙겨주면 약 5천만 정도의 기대딜량을 가지므로
최종적으론 6멸 5홍을 셋팅하는것이 좋다고 보네요
지금은 속행룬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중입니다.




현재 엔드컨텐츠가
카멘 하드, 에키드나 하드, 베히모스 노말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세 레이드 모두 백어택 딜러가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거의 허수아비 레이드인데다 갑자기 패턴이 변화하여 짧은 시간에 딜을 넣어야 하는 것도
악몽보다는 사멸의 셋팅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그나마 비교하자면 사멸쪽이 스킬이 더 간결함)


또한, 사멸쪽에서 고민중이던 정의집행 스킬 또한(3타를 맞추기가 매우 어려움)
베히모스나 카멘 격돌, 4-2, 에키드나 뱀격, 0줄 등에서는 맞출 수가 있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다시 사멸쪽으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주말 동안 여러가지 셋팅을 해보면서 느낀건데
완전 허수아비 보스 혹은 격돌 딜량만을 본다면
지금 제 셋팅보다 회베, 처단을 모두 채용한 333331 셋팅이 조금 더 딜을 뽑을 순 있어보입니다.


제 경우엔 깎인 돌이 속속을 이용하게끔 깎였고
새로 깎인 돌 또한 리버스로 깎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정의집행까지 넣고 플레이하고 있네요


물론 제 셋팅 또한 편의성이 좋고(섬광베기, 질주베기 시전속도 빠름)
아주 짧은 순간 높은 딜을 낼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이 장점이 드러나는 곳이 보스 크기가 큰 레이드가 되겠네요


최근에 다녀온 곳 중 카멘 하드 2관문과 베스칼 토벌 영상을 첨부합니다.
이 두 영상을 보면 아덴 가동률과 정의집행 3타가 높아서
비교적 높은 딜 지분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