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으로는 예전 부터 선 천축이 좋다고는 생각은 하고 있는데
선각자를 먼저 쌓을 수 없는 컨텐츠이거나(중간에 끊김)
신분이 익숙하시다거나 하시는 경우엔 편하게 신분부터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시즌3에서는 중간중간에 신분 및 천축의 쿨타임을 보면서 공증이 끊기기 전에도
미리 눌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크패시브 및 마흐 각인 변경 이후로는
극신(1800) 기준 선각자를 유지했을 시 천축의 쿨타임이


8작 = 14.6s
9작 = 14.23s
10작 = 13.87s


정도의 시간이 나옵니다.
따라서, 마흐 및 선각자 유지만 잘 하셨다면 
공증 유지 시간인 8s가 다 지나지 않은 채로 천축 및 신분을 눌러주셔도
충분히 다다음 공증 타이밍이 비질 않게 되는 것이죠




최근 패치로 천축에 공속버프까지 추가가 된 상황인데다
천축에는 기본적으로 뎀감 버프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만 하시다면 스킬창의 스킬 쿨타임을 잘 보셔서
7s라고 적혀있을 때(미리 천축을 올려도 버프가 적용되는 시간이 0.5s이상 걸리므로)
공증이 2초 정도 지속되어 있더라도 눌러주는 연습을 하시는 게 어떤가 생각하네요




이미 고레벨 홀나 유저 분들은 이렇게 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밑에 마나 관련해서 부족하다고 느끼셨던 분들에게는
이와 같은 테크닉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아덴 관련해서도 깨알 이득이 되기도 하겠구요








오늘 흑백 서포터 홀나편을 보면서 느낀 점인데
홀리나이트가 참 매력적인 클래스이긴 하나 인구수가 너무 적어서
화제가 되긴 많이 어렵지 않았나 싶었네요


내년에는 부디 잘 개선받아서
더욱 매력적인 직업으로 태어나
더 많은 유저 분들이 홀리나이트를 플레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들 하시고
연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