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이걸 이슈라고 할 정도로
리게에선 관심도가 높지 않은거같고,
드문드문 갈증딜 달소딜 이렇다 저렇다 말 나오다
실전딜 얼마나 차이나나 보자 해서 딜대결식으로
몇번 내전한적 있잖아?

그때 달소 근소 우위거나 엄대엄이라고 결론 났었고
그렇다면 여러 메리트를 포기하고 달소할 이유가 있나
싶어서 현재 달소 비율이 확 내려간거고?

달소 주류인 입장에선 갈증 유틸이 아쉽고
갈증 주류인 입장에선 달소 딜포텐이 아쉬워서
소소하게 의견 충돌하는 일이 주기적으로 생겼었는데
갈증 비율이 많이 올라간 최근에는
이런 갈드컵도 좀 줄어드는 상황이었음.

그러다가 북미 미터기 이슈로
갑자기 달소가 딜을 내려치기 했다는
십소리하는 몇몇이 보이는데
이거 솔직히 달소 갈증 다 똑같아서 서로 탓할게 없다고 봄.
직각 셋팅 두개인 사람도 유독 많은 직업중 하나라 인정할거임.

이미 실전딜 엄대엄이면 왜 달소하냐는 결론 때문에
상위권 갈증 비율이 압도적으로 올라간 상황에서
도돌이표마냥 이걸로 또 의견 나눌게 있나 싶음.
북미 지표상 달소가 더 세다고
이제와서 달소 비율이 올라가려나?
다들 현타와서 이럴거면 뭐하러 달소하냐는 생각으로
갈증 비율이 올라간거 맞지 않음?
실전에서 직접 체감 했으니 갈증 비율이 유지중인걸텐데
북미 미터기랑 비교해서 달라질게 있냐 이거임.

북미 미터기가 빨간약인지
한섭 레이드 MVP가 빨간약인지
본인들 스스로가 판단 하겠지만
난 북미 미터기는 한섭에 그대로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임.

북미 형님들은 어떤 장르의 게임이든
팀보단 자기 하고싶은게 우선인 경우가
한국보다 훨씬 많아서 교복 개념이 적용 안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너무 많음.
여기서부터 한섭이랑 지표차이가 꽤 나지 않을까란 생각임.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