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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03:19
조회: 870
추천: 14
(장문주의) 전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종막 익스 첫날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렸습니다. 스트라이커 퍼클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하면서 더퍼 탑텐 워로드님한테 광파섬 그거 그걸로 1인분 할 수 있냐는 소리도 듣고 치적이라 걸러지고 사멸이라 걸러지고 그냥 똥캐라 걸러지고 투력 만 점 찍으면 뭐합니까 성능 ㅈ박아서 딜도 잘 안 나오는 것도 팩트에 일격으로 간다고 달라지는 것 없이 2-2 넘어가면 개민폐 직업 그 자체인데. 오늘 라방 보면서 레이드 너프 없다. 그래 뭐 너프 없을 수 있죠. 근데 밸패도 없다? 캐릭이라는 게 레이드에서 특출나게 좋지 않더라도 민폐가 되지는 않아야죠. 이런 개씹병신캐릭 붙잡고 "어떻게든 클리어 해보겠다, 스트라이커라도 깰 수 있다는 걸 증명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항상 어떤 레이드든 포기한 적 없고 열정적으로 트라이 해왔습니다. 근데 오늘 라방에서 제 마음은 완전히 정리 됐습니다. "실패한 레이드로 인정을 하고 어떤 조정도 하지 않겠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까. 해당 발언은 종막 익스 레이드를 위해 투자한 제 돈과 시간의 가치가 정말 의미없는 게 되버린 순간이었습니다. 원래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기대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레이드를 내고 해당 레이드에 명예보상을 달아놓았으면서 게임사 측에서 발표한 레이드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방치하겠다고 선언하는 이런 무책임한 운영에 저의 마음은 완전히 떠나버렸습니다. 제가 22살이었던 21년 6월부터 지금 27살, 26년 10월까지 로아에 정말 많은 시간을 소모했고 스트라이커에 대한 애정이 정말 많은 유저였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로아는 어느정도 내려놓고 더욱 더 가치있는 것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운 것들이 많으니까요. 앞으로 계속 스트라이커를 하시는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종막 익스 화이팅 하시고 몇 안 남은 슼조쿠들 앞으로도 다들 화이팅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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