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로접하다가 복귀한지 얼마 안된거 때문에
상재가 많이 후달려서 하드 4관도 깨긴 하나.. 했는데 어떻게 더퍼까지 모두 선클로 끝냈네요

중간중간 도우미 친구덕에 어군작방 까이는거 없이 빠르게 진행하기도 했고
더퍼건 하드건 성불하면서 중간에 낙사를 1번씩 하거나, 이상하게 죽기도해서
캐릭이 아니라 저 스스로한테 현타가 좀 많이 왔는데 그래도 이클은 친구 도움없이 혼자 공팟가서 깼습니다

진짜 다들 3트쫑, 전구갈이 등등 예민한 방에 전부 스펙컷도 높게봐서 파티 구하기도 힘들어서 많이 지치긴 했지만
좋은 공대분들 만나서 저나 다른 분들이 실수 좀 해도 다들 다독여주고 아자아자 하는 분위기라 다행이였습니다.

막차까지 오면서 이클 칭호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지만 
시간도 많이 투자하고, 이렇게 노력하면서 레이드 해본적은 처음이라 자랑스럽네요.
혹시 아직 트라이하시는 분들 계시면 깻던 판 조차 실수 엄청했던 제가 했으니 님들도 무조건 할수있습니다 
꺾이지 마십셔!!


그리고 스커 하기 많이 힘든 시기지만 다들 파이팅합시다. 스커 붐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