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커 출시때 로아 복귀해서 지금까지 3년동안 쭉 해오면서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천룡인들과 범부,깔개가 찐하게 나눠진적이 없는거같은데

안그래도 레이드 구조도 사기캐들은 더 포텐을 잘뽑을수있는 구조로 나와가지고 
난 그래도 디렉터가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적어도 밸런스에 대한 문제점을 
'최소한' 조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니 이게 전투수석팀장 출신의 디렉터가 맞나?싶을정도로

로아 밸런스는 아무 문제없고 툭 튀어나온 캐릭도 없으며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레이드구조 그따위로 내고서는 딸깍도 이제 잘 안할거임 ㅅㄱ 이러는거보고 

디렉터가 대놓고 천룡인-깔개는 존재한다고 선언한거라 이사람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음 
물론 스커는 천룡인 라인 절대 아니고 

스커 출시때는 에이 그래도 rpg 유일 남격가인데 신경써주겠지~ 하면서 믿고 기달렸고

구직업 리워크때는 나는 난무긴했지만 그래도 반대 직각인 일격은 티어가 높으니까
좀 밀려도 어쩔수없다했고

구직업 리워크 1년차가 넘었을때는 이건 대충만든 젠더락 답게 배마가 리워크를 받아야 개선받을수있는구조라
이건 어쩔수없다하고 기달렸고 

2년반만에 개선이라는 이름의 패치를 받은 클래스중 유일하게 고점 깍이고 깔개로 보내도 
인디언식 기우제 지내면서 후속패치가 있겠지..하고 기달렸고 

1월에 그동안 컨셉 겹치는 캐릭들 다 신경 한번씩 써줬으면서 스커만 개선 유기 때릴땐
그래도 올해는 앞으로 나올 레이드일정돌이 좀 있고 스커만 개선 못받은거 아니니까 어쩔수없다 
후속패치가 있겠지하고 기달렸고

3월에 난 사실 리워크급 패치는 끝난줄 알고 초각성으로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개선순위 밀린거 열 존나 받았지만 그래도 여름 전까지 마지막 기회가 있지않을까 했음

그런데 디렉터는 밸패 심각성 전혀 1도 안느끼고있고 황밸 선언하는거 보니까

그동안 2년반동안 배마랑 패치 겹칠수밖에 없는 구조로 만들어서 개선 안해주다가

작년 10월 밸패때 개선이란 이름의 패치를 받은 클래스중에
유일하게 고점깍고 나락 보내고 

컨셉겹치는 신캐 나올때 유일하게 신경 안써주고 후속패치도 다른애들한테 밀리고
작년 창술처럼 너네들 우리가 인지중임 ㅇㅇ 이딴 코멘트 한줄도 안써주는데

난 도대체 이제는 뭘 믿고 기달려야하지? 이 생각 들음 

진심 고정팟으로 다니는분들있어서 잡고있지 없었으면 현타 엄청 심하게 왔을거같다 

지인들이 괜찮아 좋은날 올거야! 이러면 예전에는 그러겠지... 했는데
이제는 그래서 그게 도대체 언제인데? 이 생각밖에 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