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원래 RPG 게임에서 고점이라는 건, 투자 비용을 고려하지 않고 최고의 결과만 고려할 때 사용하는 단어임.

그런데 각만전급중위 333331과, 각만전급정중 333322가 서로 고점이라며 싸우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아 글을 작성함.



[본론]


논란이 되는 고점 호소 각인 세팅


1. 각만전급중위 333331

가장 무난한 세팅이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세팅이다. 죽을 일이 없는 레이드에서 33333과 같다.

정흡 세팅과 비교해보면, 공속 만찬과 음식을 먹을 경우 체력이 낮고 마회가 모자라 케어가 약하다

그렇다고 체력 만찬과 마회 음식을 먹으면 공속이 낮고, 공속 커버를 위해 질풍을 두르는 순간 아덴 수급이 정흡+풍요에 밀린다.


2. 각만전급중정 333322

정흡을 채용하여 자체 쾌적함을 올리고 풍요를 둘러 아덴 수급에 신경 쓰는 세팅이다.

추가 방어력이 중갑3에 비해 반토막나면서 생존력에 불안정성이 생긴다. 도화가는 자체 실드가 해우물콩콩이 뿐이다.

중갑3에 비해 불안정성이 생긴 마당에 위모까지 없어서 사망 시 리스크가 높다.

현 엔드 라인업인 베히모스, 에키드나, 카멘의 일부 일반 패턴에서 서포터도 맞아 죽을 데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중갑2의 불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종종 지적당한다.



근데 333331이고 333322고 고점을 논하는데 16+돌 미만은 애초에 끼면 안된다.



[결론]

도화가의 고점 각인은,


메인 1. 각만전중정 333332 (급타, 구동, 마흐 중 상황에 맞게 1개)

정2중2의 상위 호환으로 안정성아덴 수급을 모두 챙길 수 있음.

호불호없는 가장 무난한 고점 세팅.

* 정흡 7이 포함된 9•7돌이나, 정흡 10이 포함된 10•6돌 이상 필요.


메인 2. 각만전급구중 333332 (급타, 구동, 마흐 중 상황에 맞게 2개)

각인 1자리를 늘려 직접 서포팅 기여도를 올림

중갑2로 낮아진 방어력은 본인 노력으로 알아서 극복할 것.

* 중갑 7이 포함된 9•7돌이나, 중갑 10이 포함된 10•6돌 이상 필요.


서브 1. 각만전중위 333332 (급타, 구동, 마흐 중 상황에 맞게 1개)

각만전급중위1의 상위 호환으로, 위모2 세팅이 존재하는 한 위모1 세팅은 고점이 될 수 없음. (위모2 기준 재발동 대기시간 25% 차이)

* 위모 7이 포함된 9•7돌이나, 위모 10이 포함된 10•6돌 이상 필요.


서브 2. 각만전급구중위 3333311 (급타, 구동, 마흐 중 상황에 맞게 2개)

중갑을 1로 내린 대신 위모1로 사망 리스크를 낮추고, 서포팅 각인을 1줄 더 챙기는 세팅

중갑 레벨이 많이 내려갔음에도 기본 방어력이 높은 초고레벨에서 서포팅 특화로 사용 가능

* 3각인으로 사용할 각인 2개가 포함된 9•9 돌 이상 필요.


서브 3. 각만전마중위 3333221 / 각만전정중위 3333221 (급타, 구동 중 상황에 맞게 1개)

마흐2의 장점(쿨감 6%)이나 정흡2의 장점(공속 8%)을 챙기면서 중갑위모를 놓지 않는 세팅.

새로운 레이드가 나올 경우 방어력이 매우 불안정한 중갑1에 비해선 안정적인 초고레벨 서포팅 특화 세팅

* 2각인으로 사용할 각인 2개가 모두 포함된 10•7돌 이상이나,
혹은 2각인으로 사용할 각인 중 1개는 10이 깎이고, 3각인으로 사용할 각인 중 1개는 9가 깎인 10•9돌 이상 필요.







많은 수긍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