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리석에 앉아서
안쪽을 비워두고 바깥쪽 복도에다 두네 병신들인가
안쪽에 구겨넣으면 되잖아
안들어갈 사이즈도 절대 아니구만
지 무릎 위에 가로로 올려두던지 시발


내 앞에 같이 타던 여자분 앞에
두명이나 앉은 상태로 복도쪽에 캐리어 두개 놓고
여긴 못지나간다 하고있어서

허둥대다가 뒤에 아예 싹 비워져있는데
빈자리 못앉고
걍 다른 사람 앉아있는 두자리석 옆에 앉길래

어이 털려서 걍 존나 비집고 캐리어 다리로 밀어서
뒷자리 다 비워져있는 곳에 앉았다
시팔 금요일 출근길부터 인류애 말살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