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리아칸 나오기 전에 친구들 추천으로 로아 입문했음 근데 그 시절 카드뺑뺑이에 리퍼키워서 그냥 꼬접당함
그러고 카멘 나왔는데 인방이 너무 재밌는거임 그래서 친구 몇명잡고 다시 시작했지

그러다 접을 놈들 접고 혼자 하는데 이 시기에 2살어린 여자친구 만났음 얘도 게임 좋아해서 이것저것 하다가 내가 로아 입문시킴 난 딜러키우라 했는데 서폿키워보고 싶다해서 도화가 스타트함 나도 하나 새로 키워서 여친 렙 맞춰서 쭉 다녔지 중간중간에 내가 훈지도 좀 해주고 생각보다 여친도 재밌어 하더라고

그러다 내가 현생이슈로 로아 잠깐 쉬었음 근데 여친은 그냥 계속하고. 그러다 여친이 혼자하는게 좀 심심하다 해서 길드가입해서 해봐라하고 내가 권유했음. 그때 자세히는 말 안 했는데 잘 다니는 것 같아서 다행이더라고

그러다 나도 시즌3에 다시 복귀했음. 자연스럽게 여친이랑 같이 하는데 여친이 나도 길드 오라고 해서 갔지. 들가서 얘 남자친구다 잘부탁한다 대충 이렇게 인사했음

근데 그 길드 남자밖에 없는데 여자가 내 여친밖에 없었음. 좀 걱정? 이런 건 있었는데 게임이니깐 냅뒀지. 근데 길드팟에서 에기르 노말가는데 어떤 놈이 내 여친 노래 잘한다라는 얘기를 한 거임. 여친은 좀 당황하고. 그래서 그때는 내가 디코에서 노래 불렀나하고 넘겼지.

근데 길드팟 계속하면서 뭔가 자꾸 느낌이 이상한거임. 노래 잘한다고 얘기한 놈이랑 거리감이 너무 가까운 느낌?
그래서 내가 데이트할 때 카페가서 얘기 자연스럽게 꺼냈음 그 분이랑 많이 친해보이더라 그러니깐 여친이 좀 당황하면서 변명하는데 갑자기 느낌이 ㅈㄴ 오더라

바로 폰 달라해서 보니깐 아니나 다를까 최근 카톡에 그 놈 있었음. 바로 채팅내역 보니깐 가관인게 사실 구라고 퇴근하고 싶다 적혀 있었음

보고 짜증나서 뭐라뭐라하고 그냥 헤어졌음 당연히 길드팟 나왔고 나는 그냥 혼자하는 중 걔는 아직 그 길드에 있더라

니나브 딸기 도화가 씨발년아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