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알만한 rpg는 6개월 이상 다 해봄.
와우 파판 던메는 기본이고 솔로잉부터 서브컬쳐까지 ㅇㅇ
일단 탑뷰 형식이라 내 캐릭터 보는 맛이 매우 떨어짐
물론 이건 어쩔 수 없는 특성이라 생각함.
로아는 님들이 보기엔 저렙이겠지만
종막 하드까지 다니는 상태임.
로아 장점 : 1인칭이 아니다보니 왼손이 자유로워져서 조작이 쉬움. 전투 자체는 여타 다른 알피지에 비해서 재밌는 편임. 레이드 연출 자체는 나쁘지 않음
단점 : 레이드 원툴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scripted encounter 레이드임.
솔직히 그런 와중에서도 로아는 좀 심각한 편에 속한다고 봄.
보스와의 상호작용이나 레이드에서 유저가 공략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음.
진짜 그나마 그나마 베히모스에서 그런 시도를 했던거같은데 이것조차 너무 일차원적이랄까
레이드를 클리어하는데에 필요한건 순전히 스펙뿐이며 공대원끼리 어떠한 소통도 필요가 없음.
카운터조차, 보스가 카운터창을 열어준거지 유저가 선택하는게 아님.
워로드가 가디언토벌에서 도발로 패턴끊는거<<
이게 유일한 유저능동적으로 선택한 보스와의 상호작용임.
레이드 한 종류에서 뻗어나오는 평행세계가 단 하나임.
모든 유저가 한 레이드에서 겪는 경험이 모두 똑같음.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은 서순으로 레이드를 격파함.
클리어하고나서 또 하고 싶다. 같은 생각 자체가 들기가 힘듬
그냥 똑같은 연극의 반복이니까..
몬헌 파쿠리를 했는데 왜 몬헌 콘크리트 유저들이 똑같은 보스를 잡을 필요도 없는데 아이템써가며 수십수백번 때려잡는지그 이유는 전혀 구현을 못했음.
물론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럴거면 레이드원툴겜으로 가면 안됐음.
물론 라이트함을 가져가려면 어쩔 수 없는건가싶기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