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날짜 일주일정도 남기고

내 대타 직원 구해줘서 인수인계 시작하는데

사실 인수인계 파일 있어도 뉴비 혼자하긴 힘들거잖아?

그래서 꼼꼼하게 인수인계 해줘씀

점심먹는데 신입이 그러는거임

면접볼때 혼자 업무봐야한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없대

인수인계 해주던 사람이 자기 사수가 아니라 갑자기 퇴사 예정자가 된거지

그래서 2~3일 출근하다가 혼자서는 못하겠다고 도망감...

나한테도 사장한테도 면접때 혼자 업무본다는 말이 없었고

혼자할 자신이 없어서 그만두겠다고 이야기 했거든?

근데 사장이 나보고 니가 인수인계할 때 쓸때없이 많이 알려주니까

애가 지레 겁먹고 도망간거라고 뭐라하더라 ㅅㅂ

순간 화나서 들이받으려다가 들이받는 성격이 아니라서

걍 좀 섭섭했다 하고 끝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