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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7 11:06
조회: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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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땜에 배우자의 눈치를 보는 중배우자가 일 말고는 별 다른 여가 생활을 하지 않고 취미도 딱히 없고..
취미라곤 그저 나랑 같이 넷플 보는 사람인데 연애 할 적엔 나 게임하던지 말던지 피규어를 사 모으던지 별로 신경 안쓰더니 이제 신혼집 구해서 짐 합치려니까 자꾸 내 피규어를 숨기려고 한다... 내가 장식장 하나 들여서 거실에 놓으려니까 표정이 안좋아지더니 안방으로 옮겨버림 그리고 앞으로 큰 거는 사지말래... 흑흑 슬퍼 근데 레진은 거의 다 크단 말야 이쁜건 레진이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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