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키스 ~ 구 아브렐까지 하고 3년정도 쉬고 복귀한지 9일차,
너무 많은 게 바뀌어서 새로운 서버에 1렙 노베이스로 시작했다.

예전엔 스토리도 점핑권으로 스킵하고 레벨만 올렸었지만
처음으로 아만 마차도 타보고 루테란부터 쿠르잔까지
'우리 마을의 영웅'도 되어봤다.

이 게임엔 내가 지켜온 마을들이 있어서 좋다. 
다음 마을을 지켜야하는 명분이 있어서 좋다.
딱 이 서사만으로도 로아만한 게임이 없다.



사실은 재학이형이 예전에도 못해본 무품백 줘서 좋다.

게다가 재학이형이 첫 지옥에 100층 다이렉트로 데려다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