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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18:02
조회: 6,451
추천: 55
한달동안 로벤을 눈팅한 뉴비의 후기선요약) 문제를 공론화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뉴비 입장에서는 로벤의 분위기가 조금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로아를 시작한 뒤 여러 커뮤니티를 한 번씩은 눈팅해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로벤은 다른 커뮤니티보다 사람 한 명을 향한 비난과 공격이 지나치게 오래 이어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게임사의 대응이 느리다 보니, 유저들이 직접 문제를 크게 알리고 악질 유저를 걸러내는 일종의 자정작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공론화가 필요한 사건도 있고,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계속 보다 보니, 잘못을 지적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해명하거나 사과한 뒤에도 또 다른 말과 행동에서 꼬투리를 찾아 공격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보였습니다. '문제를 지적하는 것과 한 사람을 끝까지 몰아붙이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저도 게임에서 실수 한 번 하면 박제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까지 들었습니다. 실제로 4막 하드 트라이를 3주 연속 눕클했던 저도,혹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까 괜히 불안해지더라고요.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지나친 걱정이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게시판을 보다 보면 그런 불안이 머릿속 한구석에 계속 남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제 막 한 달 정도 게임을 한 지나가는 뉴비1에 불과합니다. 로벤을 떠나기 전 밖에서 들어온 뉴비에게는 이곳의 분위기가 이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말을 한 번 남기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줄요약) 1.공론화가 필요한 이유는 이해함. 2.근데 사과해도 새 꼬투리를 잡아 끝까지 몰아붙이는 분위기는 뉴비 입장에서 좀 무서웠음. 3.그래서 로벤은 그만 보고 종막하드 세르카하드 트라이 준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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