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딜버스의 메커니즘
> 딜버스는 기사가 '숙련된 경매 미참여 승객'을 모아 빠르게 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매 독식을 통해 잠재적 재화(유각 등)에 대한 기대값을 미리 투자받는 형태다.
> 따라서 이는 양측의 암묵적 합의로 성립된 계약 관계라고 볼 수 있다.
>  * 기사: 스펙과 숙련도에 걸맞은 딜을 제공할 의무
>  * 승객: 평상시처럼 최선을 다해 딜을 할 의무
> 파티가 결성되고 레이드가 출발하는 순간, 이 암묵적 계약은 성립된 것이다. 따라서 서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행동을 한다면 정당하게 지적할 수 있다. (예: 기사가 딜을 제대로 못 넣거나, 승객이 비협조적으로 나오는 경우)
> 2. 문제가 생겼을 때, 시간·노력 면에서 누구의 손해가 더 큰가?
> 솔직히 승객의 손해가 훨씬 막심하다고 본다.
> 유각이 떠서 기사가 대박이 날 확률은 극히 낮은 반면, 승객은 기본 클리어 골드까지 얻을 기회가 사라진다.  사고가 나 터졌을 때 승객이 잃는 시간과 기회비용이 훨씬 크다.
> 3. 결론 및 현실적인 문제
> 생각보다 딜버스에서 사건 사고가 자주 터진다.
> 특히 미고지 업둥이나 지인/길드팟으로 문제가 생기면 승객 한 명에게 덮어씌우며 정치질이나 다구리를 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나도 당한적이 생각보다 많다).
> 암묵적 계약 관계인 만큼, 기사든 승객이든 본인 역할에 책임감을 가지거나 최소한의 매너는 지켰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기사가 딜 따이거나 사고내면 경매독식은 안될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