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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31 04:34
조회: 4,961
추천: 29
우리 둘째 고양이가 떠났다.9살 밖에안된 우리 둘째... 그냥 잠도 안오고 마땅히 지금 쓸데가 없었음. 미안합니다. 4월부터 해서 5개월 정도 신장쪽 림프종 때문에 항암했는데...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부작용으로 골수 억제라는게 와서 적혈구 백혈구 수치 낮아지고 피를 이게 못만든다? 그런거더라고. 이거에 집중하면 항암이 안되고... 수혈도 임시방편이고 결국 골수가 일을 해야하는거니까... 면역력 낮아져서 담낭에 염증도생기고... 이래저래 입원했지만 차도가 없어서 오늘 병원측에서 마지막 시간 보내시는게 어떻겠냐고 해서 데려왔는데 하루도 채 못버티고 갔네. 내 품에서 갔음. 가는 모습 지켜보는 것도 힘들더라... 아플때 그냥 다 먹고싶어하는거 먹일걸.... 악화될까봐 양도 조절하고 그랬는데. 그게 제일 후회되네. 사진은 적당히 대충 옛날거 집어왔어. 최근껀 너무 말라서...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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