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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19:35
조회: 130
추천: 1
레이드를 다시 어렵게 하라는게 아니고 추가해달라는 것현재 노말 / 하드 구조는 라이트한 방향성으로써 확실하게 자리잡았음
- 숙제할때 리트 스트레스 / 유기 스트레스 거의 없는 수준 - 노말 / 하드는 트라이도 가벼움 - 과거 하드 난이도 생각하면 나메 난이도 트라이도 상당히 가벼운 수준 - 현생 챙기면서 라이트한 플레이로도 챙길거 다 챙기고 누릴거 다 누릴 수 있음 - 오히려 시간이 남아서 주말에 약속 나가거나 서브게임과 병행 가능 -> 유저 지표도 꽤나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많은 사람들이 편하고 즐겁게 게임하고 있는데 그걸 굳이 엎을 필요는 없음 현재 방향성은 기존 로아의 단점이자 유입 진입장벽을 부수고 강점으로 내세울 부분이 확실히 존재함 우린 과거 2막, 3막에서 '주간 숙제'가 어려워지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음 라이트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벽이고, 하드한걸 좋아하는 유저에게도 재미보다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음 사이에 낀 중상위 호소인들은 저 사이에 끼어서 발악하다 그냥 이탈해버림 그냥 무작정 전구간을 어렵게 만드는건 걍 게임 개쳐망하는 길이란걸 학습했음 노말 / 하드는 현상황 그대로 유지하는게 신규 유입과 기존 유저들의 즐겜을 위해서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 그러나 현 나이트메어의 위치가 굉장히 애매함 라이트하게 노말 / 하드 즐기는 사람들이 나메에 발을 올리기에는 애매하게 무겁고 (구간별 스펙 격차도 심함) 하드한걸 원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수준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함 근데 '주간 레이드' 이니 만큼 여기서 난이도를 더 올리는건 사실 힘든게 많음 지금도 저 애매한 위치때문에 공팟 나메 사람 구하기가 꽤 힘든데 더 매니악해지면 고정팟 말고는 아예 굴러가질 않을 것 개인적으로는 2년 마다 찾아오는 더 퍼스트는 텀이 너무 길고 주간 레이드를 더 어렵게 하기에는 이탈 유저가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함 인원 줄여서 버스하는게 그나마 도전적인데 이건 뭐 어디 자랑거리도 아니고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임 방송인처럼 컨텐츠로 소화하는건 일반인한테 불가능한 조건이고 그래서 뭘 원하는가? 전체적인 레이드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고 하드한걸 원하는 소수의 유저들 '도전하고 싶은 사람만 도전할 수 있는' 목표나 과제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음 수평쪽에 삼라만상이나 갈망섬마처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데 하고싶은 사람은 깊게 파먹을 수 있는 걸로 과정은 험난하지만 손에 쥐어지는건 소소하기 짝이 없는 무언가 현재 말랑말랑 프로젝트, 라이트 지향 방향성으로 인해 레이드 출시 템포에 비해 소비 속도가 월등히 빠름 벨가누스 8월에 나온 엔드 컨텐츠인데 기존 유저들은 이미 씹고 뜯고 다 즐겨봄 더 할 것도 없음 이 템포로 유저 붙잡아둘려면 2~3개월마다 신규 레이드 계속 찍어내야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됨 레이드가 좋아서 로아를 하는건데 메인 컨텐츠인 레이드가 너무 빨리 끝남 그나마 재미 느낄 수 있던 헬도 리뉴얼 공수표 날리고 통으로 삭제해서 없음,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음 이게 당장은 좋아보여도 이런 기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되면 로아는 일주일중 1~2일 딸깍하고 안들어오는 서브 게임 포지션이 될 것 같음 개인적으로는 종언의 잔영이 1인 도전 컨텐츠로 나오면 어땠을까? 싶기는 한데 이 게임은 서포터가 존재하는 파티 플레이 지향 게임이라 구조적으로 1인 챌린지는 불가능함 할거면 파티 플레이로 살려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니 신규 레이드와 다음 레이드 사이 기간 한정 운영으로 챌린지 모드 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음 종언의 잔영 시스템 일부를 구 레이드가 아닌 현 최종 컨텐츠에 접목 - 해당 컨텐츠 나이트메어 난이도 2회 이상 클리어한 '캐릭터'만 입장 가능 - 주간 레이드 입장 횟수 공유 X 아예 별도의 난이도로 입장 (like 헬)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기반으로 각종 제약이나 목표를 달고 입장하는 방식 해당 수치는 레이드 출시하고 뚝딱한다고 깰 수 있는 수치가 아닌, 다음 레이드 출시전까지 열심히 도전해야 할까말까인 수준으로 (시즌2 에버섬 추오 레이드 하는 느낌?) 예시 - 유저 받는 피해 30% 증가 - 보스 행동 속도 10% 증가 - 개인 DPS N억 이상 (1인분이 15억이면 10억정도? 눕클 버스 방지 목적 + 전태같은 캐릭터도 도달 가능한 수치) - 서포터는 낙공 유효 90% 이상 (버스 방지용이라 의도적으로 낮게 잡은 커트라인) - 저스트 가드 패턴 2회 이하 피격으로 클리어 (개인) - 특정 기믹들 제한시간 감소 (벨가 360, 320 같은 기믹 시간제한 20초씩 줄이는 식) - 타임어택 (벨가 나메 1-2관 통합 12분이내 클리어) 스펙과 실력을 둘 다 요구하는 방향이고 정복전처럼 목표 하나 달성마다 영웅젬이나 초기화권같은 소소한 보상 모든 목표 달성 보상은 다음 메인 레이드 출시때 사라지는 기간 한정 캐릭터 귀속 배너 or 칭호 (원정대 공유 X) 그냥 엔컨 현역때 '나 이만큼 게임 열심히 하고 있다, 이 캐릭은 좀 친다' 과시하는 정도의 가치 개쩌는 보상으로 칼들협 하는 것도 아니고 비영구 보상 + 복잡한 조건으로 버스 / 대리하는 사람도 적을 것이고 (그래도 누군가는 하겠지만) 레이드가 너무 가벼워서 심심한 사람에게는 다음 레이드 출시까지 꾸준히 도전할 하나의 목표가 됨 이런거 있으면 헬처럼 플레이 유저가 적기야 하겠지만 적어도 '할 거 없다'는 소리는 안나올거임 재화 소모도 꾸준히 될거고 마냥 골드 쌓아놓고 다음 레이드 기다리는 일도 적어짐 정복전이나 익스트림 나메는 소수의 하드 유저들을 겨냥한 이벤트라기 보다는 가장 많은 유저들이 포진해있는 중상위권의 성장 동기로써 작동하는 느낌이 더 강함 이런거 하나쯤은 있어도 진짜 괜찮지 않을까? * 어려운거 좋아하면 엘든링 노피격 클리어같은거 하지 왜 로아하냐 그러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로아 레이드에서 내가 애지중지 키운 캐릭으로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은거임 카멘 클리어 때 그 도파민을 아직도 못잊어서 로아 계속하는데 그런거 좀 다시 해보고 싶어 26년도 출시 레이드에서는 클리어하고 도파민을 단 한 번도 못느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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