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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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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재학 디렉터한테 고마운점혹군까지 따고
벨가르딘 나오기 직전에 로접했는데 전재학 디렉터님 덕분에 로아를 접히고 나니까 건강한 취미생활이 늘어남 드럼 배우기 시작해서 이젠 합주연습도 하고 있고 취미였던 작곡도 거의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고 있고 클라이밍 더 열심히 다녀서 이제 보라색 난이도까지 풀 수 있고 일본어 스터디 꾸려서 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고 밴드 공연 보러다니면서 새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음 (가장 최근에 본건 브로큰발렌타인 공연이였는데 진짜 존나 잘하더라) 그러면서 사람들과 교류도 전보다 많아지니까 정신건강이 반짝반짝해지는 느낌임 그래서 난 전재학 디렉터가 싫기도 하지만 고마운 마음이 더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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