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섬에서 가방을 얻는 유저들은 파티플과 솔플 유저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갈망섬의 세티노를 잡으면 실링 6덩이와 물약 2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파티플레이를 하면 실링 6덩이와 물약 2개는 파티원에게 분배됩니다

그러면 의문점은 가방은 분배되는 것인가였습니다. 가방이 세티노를 잡고 확률을 뚫고 나왔다면 그것이 이제 파티원에게 분배되는 형식이라면 파티플을 하는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1/n로 확률이 나누어지니 파티플할 필요 없이 기상이나 도화가로 원턴킬내서 혼자 독식하는게 더 확률이 높은거니까요

하지만 파티플 유저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가방은 실링과 물약 분배방식과 다르게 개개인에게 따로 확률이 돌아가니까 상관 없다는 파였죠. 한대라도 때리거나 파티플레이를 한다면 여려명이 잡나 한명이 잡나 같을텐데 왜 독식해서 남들이 때리지도 못하게 하냐였죠

저희는 알 방법이 없었습니다. 두 입장 모두 나름의 근거가 있고 오피셜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문의를 해봐도 매크로로 답변이 올 뿐 가방 드랍방식에 대해 알려주지는 않았죠

그렇다면 증명을 하기 위해서는 단 한가지 사례가 필요했습니다. 한 개체에서 두개의 가방이 나옴을 보이면 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고 갈망을 오래 같이 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반례는 확인되지 않았고 그래서 솔플이 주를 이루는 상황이었고 저 또한 파티플을 하지 않고 항상 솔플로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11월 5일 14시 16분 반례를 찾았습니다
https://youtu.be/zEoPFmgNijc
위는 제 영상이며 알카님께서 비프타고 이제 막 도착하신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자마자 한마리를 잡았고 저는 거기서 세티노의 가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알카분의 사진입니다


이렇게 14시 16분에 동시에 가방이 뜨는 것을 확인하였고 파티플파의 승리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파티플레이 권장드립니다!

수정보충)
드랍확률이 파티플하면 낮아진다는 논리가 제가 생각했을 때는

1. 세티노에게서 1개의 가방이 약 0.5퍼의 확률로 드랍된다.
2. 파티플을 하면 가방 또한 실링과 물약처럼 분배되는 형식이다.
3. 따라서 0.5퍼의 확률로 가방이 나왔더라도 파티원에게 분배되는 것이기 때문에 1/n로 확률이 줄어든다.
ex. 2명이서 잡으면 0.5퍼의 확률로 가방이 나오고 그 가방이 파티원 중 한 명에게 가니 1/2해서 결국 개인이 가방을 먹을 확률은 0.25퍼

이런 논리로 생각했는데 그냥 파티 한 순간부터 확률이 줄어드는 건 뭔가 굳이? 스마게가 그런 식으로 작동 코드를 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오캄의 면도날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만약 줄어든다면 위의 논리처럼 줄어드는 거라고 생각해서 전 파티플이 이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