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심장이 덕통사고로


[심정지] 당할 각오 말이죠!!!!!!!!!!!





되고 싶다!










아아, 코토리쨩의 뉴런이 되고 싶다! 

아아! 마땅한 노래 가사가 떠오르지 않아 좌절하는 코토리쨩에게 한 줄기 빛이 되어주고프다! 코토리쨩의 좌뇌 우뇌, 코토리쨩의 대뇌 중뇌 소뇌 간뇌에 역치 이상의 Stimulus를 제공하여 코토리쨩의 단기기억 속에서 그대로 잊혀질 뻔한 모든 가사 레파토리를 떠올리게 해주고 싶다! 코토리쨩은 뇌조차도 귀엽겠지...... 아, 거기다가 코토리쨩의 뉴런이 되면 코토리쨩의 뇌 속에서 무슨 생각이 일어나는지를 일일이 파악할 수 있겠다♥ 아주 사소한 잡생각조차 말이야♥




아아, 아아아! 진짜 너무너무 절실하게 간절히 간장게장 킹갓제너럴 충무공 논땅이 되고 싶.... 읍읍





아아, 저토록 푸르고 광활한 바다가 되고 싶다! 바다가 되면, 넓디 넓은 몸으로 코토리쨩과 뮤즈 멤버 전원을 품을 수 있겠지. 내 몸의 일부는 코토리쨩의 물총 속으로 들어가 코토리쨩이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찍! 찍!" 하고 발사되며 코토리쨩의 함박웃음을 책임져 줄 것이며, 내 몸의 다른 일부는 코토리쨩의 몸을 시원하게 적시며 찌는 듯한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해 줄거야. 아 그리고, 짜디짠 내 몸의 농도는 코토리쨩의 체액의 농도보다 높으니까, 삼투압 현상에 의해 코토리쨩의 체액의 일부도 내 몸에 스며들어오겠네? 으아, 으아아아!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다! 바다! 바다아아아!






아니.... 어떻게 세상이 이보다 더 사랑스러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아아!!!!! 오토노키자카 옥상의 마룻바닥이 되고 싶다!!!!!!
코토리쨩은 매일같이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며 나를 밟아줄 거야. 코토리쨩! 날 더 밟아 줘! 읔... 아프지 않아! 조금도 아프지 않아! 좀 더! 그래, 그렇게! 조금만 더!
맹연습 중에 내 몸 위로 떨어지는 코토리쨩의 땀은 덤!
그뿐 아니라, 고된 연습 후 쉬는 시간이 되면, 코토리쨩은 내 몸 위에 걸터앉아 달콤한 휴식을 취하겠지. 응? 내 몸 위에 걸터앉는다는 의미는 내 몸에 코토리쨩의 엉ㄷ...... 읍읍



코토리쨩의 뇌파가 되고 싶다!

뇌파가 되어, 오늘도 알찬 하루를 보낸 코토리쨩의 숙면을 돕고 싶다!
코토리쨩이 막 잠에 들면 나는 보다 촘촘한 세타파가 되어 숙면의 시작을 돕고, 20분 뒤에는 K복합 파가, 1시간 쯤 뒤에는 베타파가 되어 Non-Rapid Eye Movenemt 수면을 책임져 줘야지! 코토리쨩이 새근새근 단잠에 빠진 지 한 시간 삼십 분 쯤 되면, 뇌파의 형태를 다시 바꾸어 빠른 안구운동을 동반한 렘수면을 돕게 되겠지. 앗! 코토리쨩이 렘수면에 빠지면, 꿈을 꾸게 될 텐데? 코토리쨩의 뇌 속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들만 끄집어 내어 행복한 꿈을 꾸게 해 주고 싶다 

코토리쨩, 오야스미♥



아아! 으아 으아 으아아!!! 단 하루만이라도 호노카쨩의 몸을 빌려보고 싶다!!

코토리쨩한테 해 주고 싶은 것이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이 공간에 다 적기 힘들 정도로!
일단 당장 떠오르는 건, 호노카쨩이 되어 코토리쨩한테 "코토리쨩, 다이스키!" 해주고 싶다!
같이 요리하고, 같이 놀러가고, 같이 연습하고, 같이 하교하고..... !!!!
특별한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뮤즈의 평범한 하루 일과를 경험해보고 싶다! 코토리쨩의 바로 옆에서!

아아, 못 참겠다! 못 참겠어!
코토리쨩이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이동하려면 .... 이 방법밖에는 없겠어...
에잇!

아아 - 빨려들어 간다!!!!!











































코토리쨩의 멋진 미래가 되고 싶다. 

코토리쨩은 성실하고 마음씨 곱고 착하고 귀엽고 예쁘고 천사같고 배려심 많고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멋진 아이니까.... 분명히 꿈을 이루어 내어 멋진 미래를 누리게 될 거야. 난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아.

코토리쨩, 우리 함께 멋있는 미래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나가자!

나도 나의 역할에 충실하는 삶을 살테니,

코토리쨩도 언제나처럼 그렇게

자신의 역할에 대해 열심히 노력해 주렴!

우리, 힘내자, 코토리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