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세인트 세이버와 샤레니안

세인트 세이버





옛날 캐릭터에 들어가면
가끔 저 칭호를 낀 캐릭터가 있을 것입니다. 이 칭호는

2011년 6월 16일 세인트 세이버를 찾아서!
에서 획득할 수 있었고

후에 2012년 3월 29일
돌아온 전설 세인트 세이버! 이벤트로 다시 나오기도 했는데
칭호는 주지 않았지만 세인트 세이버 고글이란 이벤트템을 줬던 걸로 기억하며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번 반복하고 다시 나오지 않은 이벤트들입니다.





하지만 이 이벤트에서 언급되는 세인트 세이버의 존재는
특이하게 당시 스토리와 연관되던 존재였습니다.







- 카산드라가 언급한 세인트 세이버의 정체 -

요약하자면

에레고스에 의해 마도문명이던 샤레니안이 멸망하고
그 생존자들이 과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터전에서
왕국의 현자 키리안의 주도로, 신비한 힘을 가진 아이들을 차출해 
세인트 세이버란 수호자로 성장 시켰고 그들은 메이플 월드의
악한 몬스터들의 기운을 수호석에 봉인하여, 훗날 평화로워진 이후로도
자신들의 힘을 수호석에 봉인해 메이플 월드의 배꼽이란 곳에
세워 영원한 평화를 기약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수호석은 에레고스의 부활로 이미 부서졌고 
플레이어가 새로운 세인트 세이버가 되는 이벤트죠.




일단 현재의 스토리에 대입하면 세인트 세이버의 설정은
당연히 설정 출돌이 일어납니다. 바로






에레고스를 불러낸 왕은 이벤트에 언급된 인물인
사렌2세가 아닌 샤렌3세 라는 것 입니다.


하지만 세인트 세이버 설정에서 우리가 유심히 봐야할 것은







왕국이 멸망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세인트 세이버들을 발굴해낸

샤레니안 왕국의 현자 키리안








그리고 세인트 세이버들이 자신의 힘을 수호석에 봉인해
세웠두었다는 장소인 메이플 월드의 배꼽

메이플 월드의 배꼽이라는 곳은 아마
슬리피우드일 가능성이 아주 높은데

실제로 맵 개편 전에는 메이플 월드의 마을들이 전부
진짜 배꼽처럼 슬리피우드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빅뱅전 슬리피우드에 존재한 스톤골렘들은
마도문명이었던 샤레니안의 산물이라는 설정과

슬리피우드 깊은 곳에 존재하는 저주받은 신전 역시
샤레니안의 유적지란 설정이 있습니다.







또한 저주받은 신전를 지키는 주니어 발록 역시





몬스터북과 메이플DS에도 고대의 악마란 언급이 있는 걸 보면
악마와 악연이 많은 샤레니안과 많은 연관점이 있을 것입니다.



















































과연 개발진들은 샤레니안의 기사 이후
샤레니안인들의 이야기를 세인트 세이버에 등장하는
키리안과 세인트 세이버들을 이용해 이야기를 전개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