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조심
2011-11-03 23:13
조회: 5,297
추천: 0
▶밤길조심의 테섭 체험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11월 1일!
나 밤길조심은 2번째로 테스트서버에 당첨되어 (ㅎㅎ)
설레는 마음으로 닉네임을 만들어,
첫 접속에 성공하였다!
[ 2번째이니만큼 이번만큼은 실수하지 않겠어요. ]
캐릭터 생성까지는 아무래도 특별해 보이지가 않았지만,
평소 꿈꾸던 레어닉을 만들수 있다는(오오!!) 특혜(?) 가 있었다!
저번에는 전혀 레어처럼 보이지 않는 닉네임으로 했기에..
이번에는 나름 레어닉! ㅎㅎ
[ 앗! 이제는 몽롱할배가 전직에다 큐브까지?? ]
할아버지는 돈도 참 많나보다.
할아버지가 저번에는 160까지 레벨업을 시켜줬었는데,
이번에는 그것이 없다.(ㅠㅠ)
이 점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다..
그나저나 테섭은 신 캐시를 공짜로 누려볼 수 있는 특혜가 있으니까...
[ 드디어 1차 전직! 그러나 특별한 점은 몽롱할배를 제외하고 찾아보기가 어려웠으니.. ]
1차 전직을 한 후에도 본 서버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큰 착각이었으니...
... 그 후, 버섯들을 잡으며 20까지 레벨업을 하고... 몬스터파크 초급던전 [골렘의 사원] 을 한바퀴 돈 후...
[ 온통 호박밭! 요즘 상향되었다던 아란과 배틀메이지, 에반, 메카닉, 와헌의 모습들이 제일 눈에 띈다! ]
바로 29 레벨이 되었다!
이 레벨도 끝까지 클리어하지 않은 경험치이다!
무시무시한 경험치....
정말 대단하다!
드롭률이 높아서 [할로윈 깜짝 상자] 가 많이 드롭되었는지
호박모자 투성이다!
[ 2차 전직 준비 완료! ]
우여곡절 끝에 30 달성....
테섭만 그런지는 몰라도 검은구슬이 100% 드롭된다!
이제 그토록 원하던 파이터를....ㅎㅎ
에헿헿헿
[ 앗! 훼이크? ]
앗! 이건 뭐지?
이어져있는게 아니었어?
마지막까지 순순히 전직을 시켜주려 하지 않다니..
어찌되었든 이제 파이터! 파이터다!
파이터 에헤헿헤헤헿....
[ 는 페이지 ]
아아... 원하던 파이터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적자의 늪에 빠지는 순간 테스트서버는 살아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첫번째 때에 느꼈기에 물약값이 최고로 적게 든다던 페나팔...
페나팔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 전재산이 겨우 10만 ]
정말 거짓말 안하고 지금까지 드롭한거 다 먹어서 만든 돈이다.
저번에는 아란을 키울 때에 물약값이 없어 수도 없이 죽었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지금은 착실히 모아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파이터를 버리고(ㅠㅠ) 페이지의 길을 선택했다.
또 저번처럼, 본섭처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약간 괴롭지만, 상향 소식이 들려오면 이 고통은 사라지겠지...
[ 테섭이라고 데미지도 세지는게 아니구나! ]
테섭의 한계가 절실히 느껴진다...
는 사실 30짜리가 45짜리를 잡겠다는게 문제지만....
[ 테섭와서 처음 득한 비석! ]
죽었다.
물약값을 아끼느라고 하얀포션을 쓰다보니...
물약컨트롤을 못 해 죽어버리다니.....
물론 45짜리를 잡겠다는 자체가 잘못됬지만.
[ 역시 골렘이 제맛! ]
후후....
보는 바와 같이 테섭은 드롭률이 쩐다.
정말 프메급은 아니지만 쩐다.
경험치도 쩐다.
프메급은 아니지만 쩐다.
근데 데미지는 그대로...
[ 또 업!]
업이다.
드롭템들을 먹어야만
본섭과 같은 메소 드롭률을 메울 수가 있다...
결국에는 펫도 소중해 보이는데,
펫은 새로 나온게 없다.
그래서 펫이 없.....(ㅠㅠ)
나는 아직도 메소를 얻으려고
몬파를 돌며
드롭하는 장비템을 다 먹는다.
다른사람에게 주지 않으려고,
티켓값을 아끼려고 무조건 솔플만 한다.
테스트 서버에서도 이렇게 제한된 생활을 해야 한다니....
[ 아. 돈이 없다고 도둑질은 하지 않아요! ]
정말 험난한 곳이 테섭이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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