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애호가
2011-11-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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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7
해적:바이퍼 스킬 대개편 플레이 후기
모험가:해적 스킬 퀵 모션(1차) : 마스터 시 '명중치 220, 회피치 220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마스터 레벨이 10으로 조정되었고, 증가치가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사실 명중치와 회피치는 캐릭터 육성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무의미합니다. SP가 남기 때문에 찍는 쓸모없는 스킬입니다. 써머솔트 킥(1차) : 마스터 시 'MP 16 소비, 305%로 최대 6명 공격'으로 예전보다 데미지가 향상되었고,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이펙트만 봐도 느껴지겠지만, 체감할 정도로 공격범위가 늘어났습니다. 예전처럼 바로 코앞에 있는 것만 때릴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한손검 리치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데미지도 꽤나 늘어서 스트레이트가 없어진 현재로선 1차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스킬입니다. 대쉬(1차) : 마스터 시 'MP 5 소비, 20초간 이동속도 40, 점프력 20 증가 대쉬 상태에서 트리플 파이어나 스크류 펀치 사용 시 100% 추가 데미지' 효과가 있습니다. 마스터 레벨이 5로 줄어들었고, 이펙트가 리뉴얼 되었으며, 대쉬 중 일부 스킬의 추가 데미지 효과와 100% 스탠스 효과가 있습니다. 이동속도와 점프력은 요즘엔 무슨 캐릭이던 풀이속 만들기가 쉬우니 육성초반을 제외하곤 여전히 무의미한 스킬이네요. 현재 테스트를 못해봐서 모르겠으나, 100% 스탠스 효과를 보다 효율적으로만 쓴다면 은근히 유용한 스킬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블 파이어(1차) : 마스터 시 'MP 7 소비, 165% 데미지로 2번 공격, 최대 사거리 380'으로 데미지가 상향되었으며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최대 사거리가 스킬레벨 1이건 마스터건 상관없이 380로 고정 되어 있기에, 심심해서 총 쏘고 싶은 바이퍼들도 최대 사거리로 총을 쏠 수 있습니다. 찍기 싫어도 어차피 SP가 남아서 더블 파이어를 찍어야합니다.
해적:인파이터 스킬 피지컬 트레이닝 (2차) : 마스터 시 '레벨:10 - 영구적으로 힘 30, 민첩성 30 증가' 효과가 있는 신규 패시브 스킬입니다. 다른 직업들은 다 있는데, 해적만 없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넣어준 스킬입니다. 타 직업들보다 보조스텟 올리기가 힘들었었는데, 조금이나마 쉬워졌습니다. 멘탈 클리어리티(2차) : 마스터 시 'MP 22 소비, 180초간 물리 공격력 25 증가, 명중치 160 증가' 효과가 있는 신규 버프 스킬입니다. 3차 스킬 중에 공격력 20을 올려주던 트랜스폼이 없어지는 대신 이 스킬을 추가한 것 같네요. 대기시간 제한이 없는 버프스킬인데다, 트랜스폼보다 공격력을 5 더 올려주기에 그나마 만족스러운 스킬입니다. 하지만 필요가 없는 명중치는 왜 자꾸 올려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듀어런스(2차) : 마스터 시 'HP와 MP가 5초마다 5%만큼 회복' 효과가 있는 신규 패시브 스킬입니다. 현재는 스킬을 배워도 패시브효과가 적용이 안돼서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버그인 것 같아서 버그리포팅하였습니다. 스크류 펀치(2차) : 마스터 시 'MP 30 소비, 360% 데미지로 최대 6명의 적 공격'으로 데미지는 하향되고,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예전처럼 키를 꾹 눌러 차지해서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스킬들처럼 누르는 순간 공격이 됩니다. 여전히 공격범위는 짧고, 지형에 상관 없이 공격범위 이내에 있다면, 허공도 순간이동해서 때릴 수 있습니다. 무적타임은 확인을 못해봤습니다. 스킬딜레이는 예전보다 짧아졌지만, 후딜레이가 여전히 길어서 밀격하긴 힘듭니다.
해적:버커니아 스킬 윌로우 디펜시브(3차) : 마스터 시 'MP 100 소비, 180초간 피해 20% 감소' 효과가 있는 신규 버프 스킬입니다. 피격 데미지를 감속해주는 버프라 나쁘진 않는데, 파티 스킬도 아니고, 20% 정도는 패시브로 감소해주는 직업들도 많은데, 바이퍼 스킬에 원래 있던 물리방어력 마법방어력 효과를 다 없애놓고선 데미지 감소 스킬 만들어준건데, 별로 효율성 있는 스킬이라곤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더 쓸만한 스킬이 있었다면 포기해버릴 수도 있는 스킬이지만, 똥스킬이 너무 많아 SP가 남아돕니다. 크리티컬 레이지(3차) : 마스터 시 '크리티컬 시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보스에게 추가 크리티컬 확률이 적용' 효과가 있는 신규 패시브 스킬입니다. 크리티컬 데미지 상승은 사실상 체감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보스에게 추가 크리티컬 확률 상승 효과는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하지만 바이퍼는 원래도 크리티컬 확률이 낮아서 이렇게 크리티컬 확률이 적용 되어봤자 40% 밖에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방어력 무시 40% 스킬이나 주시죠! 스턴 마스터리(3차) : 마스터 시 '기절 상태의 적 공격 시 크리티컬 확률 40% 증가, 공격 성공 시 20% 확률로 기절' 효과가 있습니다. 예전보다 기절 상태의 적 공격시 크리티컬 확률도 10% 늘어났고, 공격 성공 시 일정 확률로 스턴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스턴 마스터리의 추가 효가 말고, 스킬 중에 스턴을 거는 스킬은 에너지 버스터 밖에 없어, 사실 좀 비효율적인 스킬이 되었습니다. 에너지 차지(3차) : 마스터 시 '공격 시 8100의 에너지 충전, 에너지 차지 발동 시 60초간 명중치 300, 회피치 300, 물리 공격력 20 증가, 350%의 데미지로 바디어택, 90% 확률로 넉백되지 않음. 보스 공격 시 400만큼 에너지 충전' 효과가 있고,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예전에 트랜스폼 상태와 비슷하게 초싸이언처럼 캐릭 주변에 불 같은 오라가 생깁니다. 현재, 버그로 에너지 충전량이 과하게 많아서 한 두대만 치면 계속해서 에너지 차지가 발동됩니다. 차지일 때의 버프 효과는 예전과 그대로이며, 데몬슬레이어처럼 보스를 공격할 때 얻을 수 있는 추가 에너지 효과가 새로 추가돼, 보스와 1:1 상황에서도 조금 더 수월하게 에너지 차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 버스터(3차) : 마스터 시 'MP 소비, 400% 데미지로 최대 6명의 적을 공격, 50% 확률로 7초간 기절' 효과가 있고,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타격횟수가 2회로 상향되면서, 총 데미지는 상향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버스터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빠른 공속, 그리고 에너지 차지 상태에서 쓸 수 있었던 또 다른 스킬 에너지 드레인이 사라지면서, 바이퍼의 개성이 많이 죽어버렸습니다. MP 리커버리와 에너지 드레인의 조합은 다소 귀찮긴하지만, 사냥에 재미를 주는 하나의 요인이었는데 말이죠. 범위는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공격 속도는 두 배 정도 느려졌습니다. 차라리 범위가 쉬원쉬원한 2차 스킬 토네이도 어퍼를 쓰는게 낫습니다. 쇼크웨이브(3차) : 마스터 시 'MP 31 소비, 750% 데미지로 최대 6명의 적을 공격'으로 데미지가 상향됐으며,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트랜스폼 스킬이 사라졌기에, 굳이 트랜스폼 상태가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미지를 상향하던, 범위를 상향하면 뭐합니까? 여전히 스킬 시전 시간은 세월아 네월아. 그 시간에 다른 스킬 두 번 쓰는 것이 차라리 낫겠네요. 왜 제일 쓸모 없는 스킬을 냅두고 유용했던 에너지 드레인 같은 스킬을 가져가는 겁니까? 해적:바이퍼 스킬 더블 럭키 다이스(4차) : 마스터 시 'MP 60 소비, 50% 확률로 럭키 다이스 사용 시, 더블 럭키 다이스 발동, 주사위 버프 지속시간 200초(재사용 대기시간 200초)' 효과가 있는 신규 버프 스킬입니다. 캐논슈터에 있던 스킬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참, 성의 없죠? 전함 노틸러스(4차) : 마스터 시 'MP 350소비, 520% 데미지로 최대 15명을 3번 공격(재사용 대기시간 30초)'으로 전함 노틸러스를 소환해 전범위를 공격하는 신규 광역 공격 스킬입니다. 모든 캐릭에 광역 스킬을 다 주고, 해적, 도적만 없어서 형평성을 맞추고자 억지로 넣은 1만 찍는 필요 없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 역시 캐논슈터에서 그대로 가져온 스킬입니다. 아... 할 말 없다. 가드 크러쉬(4차) : 마스터 시 '40% 확률로 적의 방어율 100% 무시' 효과가 있는 신규 패시브 스킬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스킬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스킬 중 하나입니다. 별로 개성은 없지만, 그래도 효과만은 보장 되는 스킬인 것 같습니다. 현재는 미구현이라 테스트해보진 못했습니다. 바이퍼지션(4차) : 마스터 시 'MP 45 소비, 물리 방어력 120, 회피치 240 증가. 모든 속성과 상태 이상 내성 20% 증가' 효과가 있는 신규 버프 스킬입니다. 회피치 말고 회피율 5% 정도였으면 몰라도, 4차 스킬에서 고작 이런 쓰잘대기 없는 능력치 상승 효과를. 게다가 데몬슬레이어는 3차 스킬에서 벌써 상태이상 80% 내성 스킬을 배우는데, 바이퍼는 같은 근접 캐릭인데도 불구하고 고작 20% 내성은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같은 해적의 원거리 직업인 캡틴도 30% 내성인데 말이죠. 에너지 블라스트(4차) : 마스터 시 'MP 38 소비, 475% 데미지로 최대 8명의 적에게 4번 공격(패시브 효과 : 공격 시 30% 확률로 90 에너지 추가 충전)'으로 메카닉 4차 스킬 레이저 블라스트 스킬을 그대로 베낀 신규 공격 스킬입니다. 최대 공격 가능 몬스터 수도 8마리로 고정이라 1만 찍었을 때도 드래곤 스트라이크 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패시브 효과로 추가로 충전되는 에너지량은 별 의미 없네요. 확률이 뭡니까? 확률말고 에너지량을 낮추고 고정으로 주시죠. 이 스킬도 아직 미구현이라 테스트는 못해봤지만 나름 기대 중입니다. 드래곤 스트라이크(4차) : 마스터 시 'MP 35 소비, 850% 데미지로 최대 8명의 적을 번 공격'으로 타격횟수가 2회로 늘어나면서 데미지가 상향되고, 이펙트가 리뉴얼되었습니다. 여전히 용이 나오는 것은 그대로지만, 왠지 예전보다 점프샷이 잘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점프샷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대 공격가능 몬스터 수도 최대 8로 늘어났고, 데미지도 2배가 되었지만, 예전보다 범위가 약간 감소했습니다. 타임리프(4차) : 마스터 시 'MP 405 소비, 재사용 대기시간 25분'으로 마스터 레벨이 30에서 5로 대폭 줄어들면서 마스터하기가 쉬워졌습니다. 잘 쓰지도 않는 이 스킬의 마스터 레벨이 30이란 것부터가 매미 없었더 것이죠.
삭제된 스킬
스트레이트(1차) : 1:1 스킬보단 범위스킬이 몹 잡는 속도가 빨라서 잘 안 쓰던 스킬인데 삭제되서 내심 아쉽네요. 격투가 컨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스킬이었는데.
전체적인 개편 후기
이건 바이퍼한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캡틴유저들도 똑같이 공감하는 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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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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