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분탕 사냥하다 렙따 당하고 새로파서 이제야 글쓰네요.
리부트 생활은 분탕들이 말하는 정상화(?)ㅋㅋ; 이후로 칼같이 플탐 줄이고
주 0~1회 주보 잡고 싶으면 잡고, 일퀘 하고 싶으면 하는 등 생활을 하다가
이제서야 깔끔하게 떠나네요.

인벤도 가끔가다 궁금해서 들려도 예전에는 개념글들이 조금 있었는데, 이제는 외국메이플이 된건지
gms이야기 밖에 없던데 참 미래가 안보이게 되서 슬프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왜 리부트가 너프가 되었어야 하는지 리부트를 즐겼던 유저로서는 납득이 되질 않지만,
명확한 운영진의 스탠스를 알게 되서 감사하네요ㅋㅋ

남들이 와~ 할 정도의 스펙은 아니지만, 영끌 투력 2억 6천도 찍어보고 프탐도 10만 넘어보고 한 거 같네요
목표했던 익검, 카칼은 같이 가던 파티원들도 버티지 못하고 접거나, 다른 게임 플탐을 늘려서
목표를 이루지 못하였지만 18년도 유입 해서 접다 하다 반복하면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리부트를 하는 유저들 모두 힘내시고, 제발 이전으로 돌아가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접어보니 하나에 얽매이지 않고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으니 고려도 해보세요ㅋㅋ)

혹시나 댓글 분탕들이 돈 한 푼 안쓰고 저렇게 된다 등 그럴까봐
미리 남겨드리자면, 게임은 취미로 하는게 건강한 게임이라 생각하고, 전 제 취미 생활에 있어서 적절하게 투자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는 저도 투자하면서 게임 했어요~ 
몇 천 만원 몇 억씩 박으면서 게임 하는게 건강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면 열심히 지르면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