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를 끌려고 제목을 자극적으로 짓긴했는데 거짓말은 아니다





















난 ㅈ과금이 맞고







이번에 해방을 했기 때문이다...


그 때 그 새끼다.









그치만... 메벤 씹새끼들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봐주질 않는걸!!!!!!!




그냥 긴 터널을 통과한 기념으로 근황 얘기 쓰러왔다


항상 그렇듯이 긴 얘기가 될 거 같으니 미리 목차를 정해놓으면 

1) 검마파티 이야기
2) 해방큐브 
3) 현재 스펙
4) 요새 뭐함?









1) 검마파티 이야기

검마를 신경쓰게 된 것은 한 친구분 때문이었다.
난 아직 내가 많이 약하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그 친구분은 나보다 늦게 시작하셧지만 스펙은 나보다 훨씬 더 강하셧었는데
진작에 해방을 시작한 상태셨다

내 처지를 안타깝게 여기신건지, 억지로 검마파티에 끌고가려고도 해주시고
검마는 무조건 일찍 가면 좋다고 먹자비를 쥐어주려고 하시기도 하셧엇다

물론 겁이 많은 성격이라서 다 거절했다
직접, 내 손으로 검마를 잡아보고싶은 열망도 있었고.




그래도 그 친구분은 거의 만날때마다 검마 얘기를 꺼내시니, 
매번 나는 어떻게든 검마파티에 들어가겠다고 말만 꺼내놓고 도망쳤다

일단 당장 검마 패턴부터 익히기로 했고
매번 열심히 연모에 가서 부딪혀봤다

(대충 검마 연모 첫클했단 글)

얼추 클리어도 가끔 나오기도 했고.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버스탄 거지만... 
어쨌건 일정시간을 버틸 수 있었단 게 중요한 거니깐.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을 때, 또 벽에 막혔다.


내 스펙은 보잘 것 없엇기 때문이다.


나는 내 지금 스펙으론 절대 검마파티에 낄 수 없다는 걸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 때 갓 출시된 전투력이란 눈에 보이는 지표를 보니 더욱 절망이 컸다



그래서 농장같은 거라도 열심히 했었다.



근데 막상 10월의 끝이 다가오니 마음은 조급해졌다.
지금까지 해온 연습들이 아까워서였을까.
검마 재료는 있었다. 하드진힐라 6인 파티에 어케든 꼽사리꼇다. 

나는 분명 나랑 비슷한 처지인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트라이팟을 짜기로 했다.





사람들은 비숍을 제외한 5명이 모였지만 그 외에 모든 건 엉망이었다.
파티원들 시간이 모자른지 도저히 시간을 맞춰볼 수가 없었고, 그래서 뭘 시작해볼 수도 없었다.
이 때 속으로 욕 많이 했었다

결국 파티는 쫑이 나버렸다...
다만 그 때, 라라 한 분이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셨다. 
일정을 맞출거면 카톡을 사용해라, 디스코드를 통해 합을 맞추는 게 좋다... 등등
 

대부분의 파티원들은 이번 달 먹자를 가기로 했고, 나는 조언을 받아 새로운 파티를 짜기로 했다.





나는 사람을 가리지 않았다.
정확히 말하면 가릴 수 없었다

내 스펙에 도대체 어떻게 사람을 가려받겠는가...
닥치는대로 그냥 일찍오는대로 다 받았다
왜 이런 파티에 오셧는지 알 수 없는 고스펙 섀도어
검마에 있으면 좋은 슬로우격수 불독
검마필수 비숍
나랑 비슷한, 어딘가 동질감드는 스커


다만 그래도 사람이 부족했엇는데, 그 때 예전파티원 라라분이 새로운 사람(메르) 한 분을 소개해주면서
파티는 얼추 6명이 맞춰지게 되었다.

다만 그 때가 10월말이었기 때문에 연습일정은 무척 빡빡했다.
합을 맞추는 것도 많이 할 수 없었다.
그래도 결국 찐모일정을 잡을 순 있었다.






아마 그 때 일정 때문에 파티원 중 한 사람이 빠졌다.
누군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마 섀도어, 불독 두 사람 중 한 명이었을거다.

빵꾸 난 자리를 메울라고 용병을 모집했는데, 고스펙 블래스터가 들어왔다.
속으로 환호를 질렀...는데
용병이 들어오면 보통 합을 맞추는 게 맞지 않나? 싶었는데
비숍분이 찐모를 서두르셨다.
그 날이 10월의 마지막날도 아니었는데 연모 한 두판도 마다했던 걸 보면, 아마 본인 일정이 안 맞으셨던 모양이다.

뭐 나도 그 날 연모할 거라 사전에 말 안 했...었나?
거기다 용병으로 들어온 블래스터분도 그 날 자정까지인가밖에 일정이 안 되셨었다.
자정까지는 30분인가 정도밖에 남지 않았었다.

어쩔 수 없이 찐모를 진행했고, 결과 두 분이 데카아웃하셨다.





처음으로 깬, 나름 자력? 아니 사실상 버스긴 하지만. 검마 클리어였다.
그래도 내가 기뻐하면서 인벤에 글을 싸지르러 오지 않은 이유는 저 두 분한테 죄송해서였다.
그 때부터 해방한 다음에 꼭 이 이야기 싸러오자... 그렇게 다짐했었다





그 이후로 많은 일이 있었... 는데 별로 중요한 일은 없었다.
달이 지나면서 점점 많은 파티원들이 나가고, 새로운 파티원으로 교체되엇다는 것 정도.

어쩌다보니 비숍분이 잦은 지각으로 쫓겨나게되고, 
마침 비숍구인도 안 되어서 그냥 비숍없이 다니는 파티가 되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아마 달이 지날수록 다들 강해졌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내 해방 마지막달, 
그러니까 5월에 작은 사고가 터졌다.


파티원 중 한 분이 검솔을 해보고싶다면서 나가셨다.
단지 당시에는 4인으로도 검마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문제는 연모를 한 번 가보고나서 두 명이 데카아웃했다는 것 정도?
웃기는 게 피흡있는 직업들은 다 아웃했고
없는 직업 둘이서 끝까지 패서 깼음 ㅋㅋㅋㅋㅋ


결국 나는 구인을 하러 나갔는데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5월 5일 미라클타임 내로 검마찐모를 깨야하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뭔지 이상한 사람들하고만 접촉했다.

하도 많아서 정확히 적긴 좀 그런데,
다들 대강 똑같다.
파티 들어오기로 해놓고 한참 뒤에 못 와요 패턴이 지속되었다

이유는 지금이면 알 것도 같다.
비숍도 없는 4인이니까 도망간거지...

그래서 후반부엔 저 점을 고지하고 구인을 했고, 결국 메카닉 1분을 모집하는데 성공하고
찐모 당일날 구인으로 몸숍 한 분을 구해서 미라클타임 내로 클리어했다.






내가 파티장을 잡긴했는데, 사실 난 한 거 없다
오더, 딜배분 등등 다 다른 파티원분들이 해주셨기 때문...

난 그냥 구인이랑 일정 잡기만 했다


서운한 일도 많았지만 그래도 파티원들한텐 고맙다.
나 혼자서면 절대 해방은 못 했을테니까.



파티원들뿐만이 아니다.
메태기 올 때마다, 혼자 게임하기 심심할 때마다 같이 수다 떨어준 친구들도
가끔 조각 나눔 이벤트 열어준 분도
전부 고맙다.















2) 해방큐브


제일 중요한 거다.
난 이 게임을 하면서 운이 좋다고 느껴본 적이 손에 꼽는다.

운에 관련된 거면 대부분 ㅈ같은 경험들이 대부분이었다.
블큐 화에큐 죄다 천장친 거, 
스타포스 18성 달려다 70억 빨리고 흔적만 남긴 거 등




그래도 최소한 해방큐브날엔 운이 좋겠지... 하면서 버텨왔다.
이걸로 끝이다.






메포가 얼마나 할 때, 메소로 얼마나 바꿨는진 기억이 안 난다.
100억 메소 넘게 바꾼 건 확실하고, 아마 거기서 10~50억 정도 추가로 바꾼 거 같다.


처음 건드렸을 때.


메소 333억
메포 288742

여기에 바우쳐 세트(에디큐브 15개) + 마일에디큐브 14개 = 에디큡 29개












종료 후.


메소 246억
메포 11542

난 이 날 메소론 윗잠밖에 돌리지 않았고, 메포론 안 바꿔먹었다.

사용한 메소 87억
사용한 메포 288742-11542 = 277200메포

메포는 에디큐브로 바꾸면 277200/19800 = 14개
14X11 = 154개


총 사용한 에디큐브 갯수 154 + 29 = 183개
거기에 화에큐도 11개 사용.




결과는?

















윗잠은 얼추 평균 정도 사용해서 맞춘 거 같다.
아랫잠은... 시발!





에디 레전 가는데 얼추 30개 정도 들은 걸 감안해도 
그 동안의 실패들을 보상받기엔 터무니없는 운이다...


시발!! 시발!!

아니지? 이거 분명 에공삼 떡밥이지? 나 믿고있어. 





담에 돈 다시 모아서 재도전...





근데 저 메소는 어디다 쓸거임?
이라고 물어본다면

나중에 쓸 데가 있다


아니 해방큐브보다 급한 게 어딨다고??
라고하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꼭 사고싶은 템이 있다.
원래 이번 미라클도 쌍레만 달고 옵션은 안 뽑으려고 했었는데,
팔릴 무기 값까지 계산해서 메소를 예상보다 더 써버렸다.

옵션이야 나중에 돌리면 그만이지만 데벤 매물은 팔리면 그만이잔아...










눈물의 옵션뽑기는 이쯤하고 
소울도 캤다





저 소울 9개 중에 컬렉션에 필요한 화려한 에피네아 소울과, 무기에 바를 hp 오르는 강인한 에피네아 소울
두 개 다 없을 확률을 구하시오.




시발.









아니 근데 이 시발놈의 거짓말탐지기는 왜 자꾸 뜨는거임?

세상에 어떤 새끼가 미라클날 할 짓 없어서 에피네아 소울조각 매크로를 돌리겠냐고 ㅋㅋㅋ





5번 떴다.








그래도 거기서 화려한 뽑은 내 자신 칭찬해




근데 에피네아 이거 써보니까 딜레이 오지던데 
쓰다가 죽는 거 아님? ㅋㅋ





그래도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해방무기 쓸 때 즈음되면 그냥 고점 뽑는 게 맞다 생각한다.





3) 현재 스펙






그렇다. 
1억 턱걸이함


어센틱심볼도 저거 갯수 다 똑같이 맞췄고 다들 똑같이 2천개 정도 밀려있음
낼 생각은... 카르시온 가서 생각할래
아케인 때는 몰라도 어센틱은 드는 돈 대비 스펙이 그렇게 잘 오르나...? 싶다

뭣보다 지금은 돈을 아껴야해




6차는 지금도 처참하지만 전보단 낫다.
눈에 띄는 점이라면 야누스를 10렙 찍었다는 것




왜 모험가셋코디 입고있냐면 
친구분한테 선물받았다

평소의 그 비루한 행색이 눈에 밟히시던 것일까...




환산 올리면 쟤는 이 환산으로 이 전투력이 나오네... 라고 할 사람 나올지도 몰라서 고민 좀 했는데
그냥 얼마나 쎄졌는지 보여주는데 이만한 게 없는 거 같아서 걍 올림



해방큐브 조진 거 치고는 환산이 엄청 올랐다!










보약은 이렇게 찍었다.
미리 보뎀 6렙 안 찍으면 죽을 거 같은 병에 걸렸다
다음 6렙은 경험치 찍을 것.








바뀐 부위

바뀐 부위... 라고 해봐야 별 거 없다.




먼저 무기 바꿨고.







화에큐 천장쳐서 루포실 에디 레전 보냈고.
근데 이건 오히려 공퍼가 15퍼에서 9퍼로 떨어짐







그리고 3석펫 해줬다는 거?

해줄지 고민 정말 많이했는데, 걍 이번에 아예 종결내버리기로 했다.
개당 80억 정도 들었으니 240억 정도 나간 듯.
메소 메포로 바꿔먹은 다음 펫장비도 샀으니 아마 더 나갔을텐데...
맘 아프니 계산 안 할란다




아. 그리고 프펫공 +5 딱 한 번 붙었는데 시발 이게 게임이냐?
메이플 개새끼들아




템 및 기타스펙 참고.

매번 생각한건데 템 부위 다 적어넣을 때마다 글이 쥰내 길어지는 거 같아서
어떻게든 길이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거임...
지금도 길지만




데벤 템셋팅말인데 요샌 좀 고민댄다...
444가 짱인 줄 알고 살아왔는데, 요새 랭커들 템셋팅 확인해보니까 
그냥 3에테 5아케인 가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가따...

굳이 마이스터 견장을 고집할 이유가 없게 된 거 같다...

그래서 다음엔 어떤 템을 살지 좀 고민 중이다










유니온



유니온은 250 캐릭이 엔버가 늘었다.
그리고 소마도 곧 참가할 것.


다음 하이퍼버닝은 아마 닼나랑 메카닉일 것이다
닼나가 좀 더 티날 것 같으니 닼나 먼저...
사실 이미 무기도 사줬다





아티팩트.







키우는 캐릭들



요새 검밑솔이 어떻고 보돌이 어떻고 시끄러워서 이것도 올릴지말지 좀 고민했다...
근데 시발 알바고? 내가 열심히 한 걸 봐주면 좋겠어서 걍 올림



찍은 시기가 뒤죽박죽이라 보약 적용이 각기 달라서 지금은 전투력이 좀 달라졌을수도 있따

+링크스킬도 전수횟수 때문에 안 낀 친구들도 좀 있음

걍 투력 ~인데 ~까지 돌리는군. 정도 참고로만 봐줘








메르 / 이룻가엔돌이



6차 전직 완료 / 세르니움 심볼 만렙 / 아케인심볼 만렙 / 이룻가엔돌이
엄밀히 따지면 세르심볼은 업글은 안했지만

모든 보돌캐는 이게 목표다.

모든 보돌캐들의 루틴은 기본적으로
성실한 조사(코젬 3개) 
심볼 모으기 퀘들
일일보스
수로(일주일에 1번)
이다

보스 갈 때 도핑은 기본적으로 영메 + 노블 + 길축 + 유힘 + 인기도버프(275)
인기도버프는 특히 공짜기 때문에 개꿀이다
거기다 왠지 모를 좋은 일하는 기분까지.


이제 메르 얘기를 하자면 
스펙이 제일 좋기도 하고, 가엔슬 상성이 정말 좋아서 특히 클탐이 좋은 듯.
유니온 효과도 좋고 효녀야 효녀 아주

연계 넣는 재미도 있고... 손맛도 좋다
열심히 때리는 느낌이 있어서 재밌다 
+ 회피기로 인한 겉멋기동까지.

가끔 삑나서 스킬들 쿨 꼬이면 개빡치긴하는데 


여튼 심볼 다 모아서 심볼퀘 안 깨도 되고, 오리진 개방덕인가 클탐 빠르니 부담도 없고
접속할 때 스트레스 안 받는 캐 1위




이룻가엔까지 깨고도 노블이 절반이 남는다.
주간보스 전부 클리어까지 30분 정도 걸리는 듯.










엔버 / 스뎀돌이

에스페라 심볼은 조만간 업해줄 것. 

얘로는 일반 몬파를 돌아주고 있다.
그리고 테네브리스 일퀘랑 에스페라 일퀘도.
하루에 10퍼 살짝 안 되게 오르는 것 같은데 260까지 한참 걸릴 듯 시바

보돌성능은 스펙에 비해 기똥찬 듯.
딜량도 시원시원한데

그 놈의 1분극딜이 문제.
일단 오버드라이브 풀코강해줘야 1분극딜 화력이 제대로 나오는 것도 개빢치고(난 아직 다 안 해줌)
버프 다 올리자마자 마스코트 패밀리어? 1분 극딜기 그거 바로 써줘야 쿨이 안 밀린다

데미안 같은 텔포 + 공중에서 뻐기는 보스들이면 개빢침


근데 그거 빼면 조작도 쉽고 뿅뿅거리는 소리도 이쁘다



주간보스 전 클리어까지 30분 정도.









칼리 / 이룻가엔돌이


최근에 260 찍었따.

전까진 그냥 스윕 > 러쉬 > 크레센텀 > 블리츠 > 스플릿/퓨리 이 콤보만 써서 좀 노잼이었는데
최근에 유튜브에서 고점플레이 강의영상보고 존나 재밋게 하는 중

차크리 생각할 것도 많아서 아직은 어렵긴한데 
보스에서까지 러쉬로 슉슉 날아다니는 게 너무 재밌음


근데 얘 준극딜 꼭 해줘야댐?
데스 블로섬 > 레투다 > 엔버링크 이거.


주간보스 전부 클리어까지 이룻가엔(30분) + 그 외 잡 보스들(20분) = 약 50분.







 

은월 / 이룻가엔돌이

이번에 6차전직 끝냈다.

이번 주 보돌하면서 오리진 처음 쓰는건데 아주 기대됨.
근데 뭐 오리진이 역시너지가 난다는 괴담을 전에 본 적이 있어서 살짝 불안하기도함


이 놈도 1분 극딜 개시ㅣㅣㅣㅣ잇팔 거 
오버드라이브 귀문진 풀코강 왜 해줘얃되냐고


근데 그거 빼면 진짜 좋음.
의지 가동률 미쳤고 피흡도 하고 후방이동 성능 돌았음.


얘 소혼장막 마코가 진짜 맛잇다던데 그거 열어줄까말까 고민 중임...
본캐도 아닌데 투자할 가치가 있나... 흠...


주간보스 전부 클리어까지 이룻가엔(30분) + 그 외 잡 보스들(20분) = 약 50분.








소마 / 스뎀돌이


아케인심볼들에 찍힌 무수히 많은 강화 표시들... 
언젠간


극딜 존나 길어서 걱정 좀 했는데 생각만큼 ㅈ같진 않다. 생각만큼은.
아직 스뎀돌이따리라 그런가

그리고 이펙트가 침나오게 이쁘다.
항상 풀이펙으로 하고 싶음.

바인드없이 카삐를 조질 수 있다.

얘한텐 급발진으로 17성 앱솔들이라던가 꽤 좋은 무기, 레에 보조 등등을 사줬기 때문에 추후 기대가 크다...

여담인데 시너지캐릭들은 솔플할 때는 디버프걸기 귀찮은 듯


주간보스 전부 클리어까지 약 30분. 




와헌 / 이룻가엔돌이

마침내 이룻가엔으로 진화한 와헌.
전까진 메르랑 투력도 비슷한데도 이룻가엔 클탐이 쓰레기같았다고 깟는데
오리진 개방하고나니 좀 비슷해진 거 같다.

 
본캐인 데벤이랑 자석펫셋옵 / 펫장비를 공유하기 때문에 투력을 날먹으로 올릴 수 있다. 개꿀.

이 놈 얘기로 한풀이 좀 하자면 끝도 없이 나올 거 같은데...
멍청한 재규어 AI들, 뭐만 하면 누수되는 설치기들, 풀코강 안 하면 120초 극딜 못하는 재규어스톰, 
죽으면 또또또 불러내야하는 재규어
와헌의 명예를 위해 여기까지만 말하겠다.

그래도 블링크체공할 때 재규어가 발 휘적휘적거리는 건 귀엽다.





주간보스 전부 클리어까지 이룻가엔(20~25분) + 그 외 잡 보스들(20분) = 약 40~45분.








그래서 얼마 버냐?










1264007966 + 257368895 x 4 + 169457962 x 2 = 2632399470



약 26억. 


그 이외 수익들도 계산해보면 







일일보스)


180 - 18 - 14 x 4 - 12 x 2 
= 180 - 18 - 56 - 24 
= 82

일주일에 잡을 수 있는 일일보스의 수는 82마리

매그너스 or 파풀라투스 등 높은 가격의 결정석을 가진 보스로만 채워넣는다면



1475413 x 82 = 120975666





주화)

골드 주화 1개당 4000만이라고 가정한다

난 에픽던전 추가보상을 받지 않으므로 얻을 수 있는 주화는 일주일에 2개


8000만.




현재 1억메소에 현 2727메포
= 약 2700메포
골드 주화 2개를 바꿔먹는데 600메포가 사용된다

600메포 = 1억 x 2 / 9 = 22222222.2222


8000만 - 22222222.2222

= 57777777.7778







총합)


위의 항목들을 전부 더하면

2811152913.78


일주일에 28억 천만 메소를 벌고있다





여기에 사냥으로 벌어들이는 메소나 하세이칼 결정석은 빼놓았으니 
그것들 다 합치면 30억 넘을 듯.





근데 시발 하면서 느낀건데 보돌캐 너무 많이 만들었어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텐데 이거
걍 맘 편히 본캐 사냥만 하고싶다는 생각이 가끔 듬

풀드메 챙기는 사람들은 이런 거 도는 것보단 확실히 사냥이 이득일 듯











4) 요새 뭐함?

뭐하긴 뭐해 사냥하지. 

본인 짠돌이라 경쿠 안 쓰고 무조건 경뿌 기다렸다가 가는데
경뿌 기다리는 시간이 사냥하는 시간보다 더 힘듬...




드메템 이 3개가 전부다...





풀도핑 기준 드롭률은 156% 메획은 128%





하이퍼스탯은 참고로 계속 보스용이다
바꾸는데 드는 비용이 아깝기 때문

이것도 공짜로 해줘 십새들아



마릿수는 이 정도 먹는 듯



이건 두 배 경험치 쿠폰 + 경뿌 + 익골 + 소재비만 썼을 때.

유부 유행 없이도 30분에 3200만 메소 정도를 번다.








이건 3배 경쿠 + 경뿌 + 익골 + 유부 + 유행 + 소재비

유부 유행 쓰면 30분에 4500만 메소 정도를 번다.


3석펫사서 그런지 아주 사냥할 맛이 난다
진짜 신임 

가끔 부캐들 세르일퀘 깨줄 때 자석펫 못 쓰고 사냥하게되잖아?
NTR물 여주마냥 자꾸 크기 비교하게 되고 결국 '(범위가)작아...' 소리 나오게 되더라







요새 사냥 ㅈㄴ 한 듯
사냥이벤만 나와서




핑크빈 이벤 클리어도 했음!

근데 시발
 
이거 이벤 종료 기간보다 불상 종료기간을 좀 더 길게 늘려주면 안 댐?
뭐 불상 하나 먹은 건 좋은데 발품팔러 다니는 수고 좀 안 들이게 해줘

그것뿐만 아니라 뭐 불상하나 파는데 쌀먹이니 뭐니 조롱 오지게 들어오는데 시발럼들
걍 경매장 쓰게 해줘라 








이것도 오늘 경과다
꽤 많이 하지 않음?









레벨도 

이렇게 점점 올려서








이젠 284도 눈 앞...이 아니다
저거 언제 채움?







아 그리고 경쿠 말인데 3배로도 모자르면 일요일몬파상자를 까서 수급하고 있는데...



이것 좀 시간 합치는 기능 내주면 안 돼? 
경험치 쿠폰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메시지 하나 띡 흘려놓고 끝내면 어떡하라고


유부 유행도 10분 20분 이런 거 개빡쳤엇는데 그래도 이건 
30분을 20개로 늘려줘서 어느정도는 해결된 듯

그래도 해줘 




경험치 말인데 에픽던전 추가보상을 안 받고있다.
285 빨리 찍고싶어서 받을까말까 고민되는데 지금 그냥 빨리 템 사버리고싶어서 안 하고 참는 중








몇 시간 동안 글쓴건진 모르겠는데 
어디에 대고 말하고 싶었던 속에 꽁꽁 뭉쳐둔 이야기들을 싹 다 꺼낸 거 같다
이젠 나도 슬슬 한계야 더 못 고치겠어 글




처음에 이 무기 산 게 시작이었는데



이젠 이 무기를 비싸게 팔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다...


그동안 못난 주인 받쳐주느라 참 고마웠다 
사랑한다 잘 살아라 '파트너'








+)



2024-05-09 오후 11:17 '파트너' 승하


아리가토... 잊지 않을게 아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