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시작됐을 때 진짜 공포였음. 우리 아버지도 탈모 심하셔서 언젠간 오겠지 했는데 막상 내 머리 빠지니까 멘탈 다르더라. 바로 약 먹었고 효과는 좋았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아래쪽 반응이 죽어감. 진짜 이게 자존감 내려가는 길인듯


머리 감을 때는 행복한데 밤 되면 우울하긴 하드라 하나 얻으면 하나 잃는 느낌이라 현타 씨게 왔다.


결국 약 텀 늘리고 판토모나 같이 먹는데 지금은 꽤 안정 찾음. 몸도 덜 무기력하긴 하구 관리도 결국 밸런스 싸움인 듯. 무식하게 약만 때려 넣는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이제 곧 여름인데 절때 탈모인들은 모자 쓰지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