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에 복막 전이 진단 받으신 이모
어무이따라 얼굴 몇 번 비췄는데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인지
방문 할 때마다 초췌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계속 보고 있기 좀 그렇더라.

결국 작고 하셨는데
작년 중순에만해도
쾌활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에 남는데
연세가 좀 있으신 편에 아무래도 노인이시라
근육하고 살도 거의 없는 마른 체형이셨는데
암 진단 소식 접하고 치료 시작하고
두 달하고 보름 안 되어서 가시니까
남일 아닌 거 같아서 무섭더라.

우리나라에서 여러가지 암 발병 여부를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검사 키트 연구 진행중이라
들었는데 빨리 상용화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