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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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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챔은 메이플 경제 자체에 시총을 늘린 패치라고 생각한다![]() 유챔 도입 전만 해도 본캐 몰빵형과 부캐릭 보스돌이 형 두가지로 나뉘었다면 유챔 이후부터는 후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진 듯하다. SS 혹은 SSS를 달성하고 나서 템팔런을 하기보다는 그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메소 수급처를 만들어 내는 돌이급을 누구나가 두 세 개, 많게는 예비 유챔을 포함하여 5개 (혹은 84석 채우는 6개)를 만들어 냄으로써 전체적인 유저들의 메소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중자본 이하의 징검다리 템들의 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진입하는 유저들도 지난 1~2년간 템값 추이를 보고 상대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유챔캐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감가의 영역에서, 지난 2년간 유챔급 22성 여명템의 가격은 메소 관점에서 거의 변하지 않았다. 즉 수요가 여전히 존재한다. 유챔으로 인해 메이플은 한숨 돌렸다. 외부 유입의 부재에도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떻게든 기존 유저들의 이탈을 막고 경제 규모를 늘린 것이 오히려 경제 안정성에 도움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아즈모스가 삭제된 것이 유챔이 안정화 되었을 이후였다) 하지만 내수 시장은 한계가 있다. 내 생각에는 이번 쇼케이스에 신창섭 디렉터는 유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 같다. 기존 유저들의 유챔이 거의 다 끝나가는 현 시점에서 새로이 메이플을 깊게 즐기고 유챔을 시작하여 그 템을 설거지 해줄 뉴비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다음번 경제 패치는 어떻게 진행될까. 사실 나는 메소가 지금 상당히 고평가 된다고 생각한다. 불과 반년전과 비교해도 계정 내 생산하는 메소가 거의 두 배 늘었다. 메소값은 10%도 안떨어졌다. 이 괴리감을 유챔이 흡수하고 있는걸까? 그게 아니라면 고래급들의 보이지 않는 손일까? 아무튼 좋은게 좋은 거다. 오버드라이브를 기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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