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섭은 최초로 본섭과 경매장 통합이 되었기 때문에
기존처럼 쓰레기 여명에 돈을 과투자할 이유가 없어졌다.

거기에 매우 빠른 속도로 280까지 날개를 달아주는 이번 이벤트 특성과, 
유챔 슬롯 추가 + 주보 20분화로 주보돌이 부담 완화로
 하세 내지는 노칼 이상의 주보돌이캐를 계획중인 사람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필자는 제대로 된 아이템 -- 특히나 아이템 버닝으로 템세팅 유예가 가능한 방어구를 제외한 장신구 쪽 가격이 당분간 폭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가격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둘 수는 있으나,
"결국 템을 사놓고 수수료 내가면서 챌섭으로 옮기면 손해 아님?" 이란 의문이 자연스레 따라온다.
이 글은 이 과정이 손해인가, 이득인가를 분석하는 글이다.

예를 들어 100억짜리 장신구를 하나 미리 본섭에서 지금 사두고, 챌섭 오픈과 함께 챌섭으로 넘긴다 치자.

템을 사서 넘기는 과정 자체에 드는 수수료는 다음과 같다.

1. 경매장 수수료 + 관세 - 약 18%

100억짜리 템을 미리 사두고 정가가 120억으로 올랐을 때 그대로 뺏길 위험을 감수하고 100억/120억에 올릴거냐?
당연히 아니다. 안전하게 옮기는 과정을 위해선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올려두고 자신이 사는 과정이 일반적이다.

얼마나 비싸게 올릴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100억에 산 템의 가치가 120억으로 올라 안전하게 140억에 올린다 치자
수수료는 그의 3%인 4.2억 + 관세 10% 14억 = 18.2억, 약 18%를 차지하게 된다.

2. 메소마켓 수수료 - 1%
'미리 사둔다'는건 오픈 직후 옮긴다는 뜻이니, 챌섭에서 메소를 구비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본섭 메소를 메소마켓을 통해 챌섭으로 옮겨야 한다. 이 과정에서 소소하게 1%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물론 100억짜리 아이템을 새벽에 10억에 올리고 스스로 칼타이밍에 구매하는 야수의 심장이라면 수수료를 합산 5% 수준으로 낮출 수 있으나, 그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 19% 가량이다.

다만 여기서 고려할 점이 있다. 미리 안 사두고 챌섭에 가서 생으로 매물을 구매한다면, 
구매하는 아이템은 어짜피 본섭템이므로 10%의 관세는 필연적으로 붙는다는 점이다.
10%와 19%의 차이는 꼴랑 9%이니, 어짜피 템셋을 할 예정이고 템 가격이 9% 이상 오를 것 같다면 그냥 미리 사둬라. 거기에 메소를 물통거래로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챌섭 출시 직후 지금보다 메소값이 오를 수도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세줄요약: 
1. 템값 9% 이상 오를 것 같다? 그냥 지금 사라
2. 정가보다 비싸게 올려서 스스로 사고 수수료 내라
3. 야수의 심장 하면 수수료 낮출 수 있으니 알아서 선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