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본 뜻이 혐오성인 단어에서 출발해서
혐오적인 뜻이 점점 흐려지고
밈적인 뜻만 남는건 좀 흔한 현상이라 생각하거든?

물론 완자는 결이 살짝 다르긴 한데
맥락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데

인육 완자< 이 단어에서 불편함을 느끼는게
완자< 이쪽보다는
인육< 이쪽이잖음?

나도 완자완자 거릴땐 별 샌각 없었는데
인육 완자는 좀 징그러운 단어다 싶긴 하더라고


그래서 결론은
완자라는 단어를 쓰는걸 장려하자 < 당연히 아니고
사실 뭐 지양하자는 쪽 의견을 마냥 부정할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그냥 써도 상관없지 않나. 싶은 생각 정도임


애초에 그런거 하나하나 다 따져갈거면
커뮤에서 떠도는 밈 중에 제대로 쓸만한게 있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