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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12:24
조회: 550
추천: 6
넥슨 연동 관련 개발자 관점에서의 정리 글일단 아래 오피셜 내용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1. 넥슨 연동한 사람들은 내국인만 유입되는 갈라파고스 섬에 갇힌다. 2. 스팀 연동한 사람들은 내국인은 유입 없고 외국인만 유입되는 갈라파고스 섬에 갇힌다. 3. 공지내용을 보면 '서버를 분리'라는 단어는 없다. 대신 '매칭풀을 분리'라는 단어로 쓰여있다.(이부분은 논란의 소지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는 매칭 풀 분리일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적어놓습니다.) 서버랑 매칭 풀에대해 알아봅시다. 우리는 로그인 할 때 이 사람이 어느나라에서 게임하는지 확인합니다. 그렇게 분류된 그룹이 서버에 할당 됩니다. 만일 한국인, 일본인, 대만인이 있다면 아시아 서버 , 캐나다, 멕시코, 미국인이 있다면 북미 서버 이런식으로 할당 됩니다. 이건 '물리적'으로 내가 어느 지역에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건 VPN입니다. 만일 vpn에서 미국을 선택했다면 내가 물리적으로 미국에 있는것처럼 서버에게 보여지는 거라 북미 지역에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칭풀이란건 무엇일까요? 우리는 이미 앞서 아시아 서버에 들어왔습니다. 경쟁전을 누르면 매칭 풀에 제가 들어가게 됩니다. 즉 서버한테 '나 경쟁 돌릴거야'라고 전송을 하면 서버가 알아서 티어에 따라 매칭 풀에 넣어주는 형식입니다. 여기에 '넥슨연동'이란 필터를 거는게 지금 넥슨이 적용하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나 넥슨 연동했는데 경쟁 돌릴거야'라고 전송하면 넥슨 연동된 사람들과 매칭 풀을 잡아주는 거죠. 위 오피셜 내용을 보면 물리적 서버 분리는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보면 서버 분리가 아닌 매칭풀 분리라는 단어를 굳이 사용한것은 넥슨이 할수 있는 일의 범주가 그정도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멀티 게임에서 단순화 한 데이터 베이스를 들여다 보면 플레이어마다 지역(엄밀히 말하면 회원가입한 국가가 아닌 플레이어가 현재 플레이하고있는 국가) 데이터를 매칭풀의 기준 삼아 매칭 풀을 만듧니다. 하지만 이번 넥슨 연동으로 그 기준이 더 추가된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지역(국가) + 넥슨 연동 여부로 매칭 풀을 생성하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Q. 서버 분리가 아닌 매칭풀 분리라는 워딩이 무슨 소용이냐 A. 일단 서버 분리를 한다는 것은 다시 통합하기가 힘들고 오래걸릴 수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 다만 매칭 풀 분리 정도는 수정이 그리 어렵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칭 풀 분리만 한게 맞다면 아마 사용자 지정게임과 같이 다른 나라 사람들과 만나는건 지금처럼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Q. 중국과 같이 서버가 나뉜거 아니냐 A. 중국은 자체적으로 검열이 심한 나라입니다. 정책적으로도 게임의 검열이 국가에서 할당된 기관에의해 적용되어야 하구요. 그래서 그들은 서버와 클라이언트를 일반적인 아시아 서버와 '분리'하여 사용합니다. 물리적으로 서버가 분리되어 인게임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한다던가 BM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 넥슨의 퍼블리싱은 인게임 콘텐츠를 바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킨과 프로필 사진을 추가하는 정도는 블리자드에 요청할 수 있겠다만 그 이외의 추가 콘텐츠나 BM을 변경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넥슨은 왜 가두리 양식장을 만든것이냐. A. 오피셜은 아닙니다만 한국의 악성유저의 특성이 반영된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핵, 대리, 부계등의 악성 유저가 많은 시장입니다. 악성 유저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필수조건은 영정당한 다음 또다른 계정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1. 부계 양성을 막을것 2. 해외 계정으로 만든 플레이어와 매칭되지 않게 할것 3. 타인의 계정을 도용하지 못하게 할 것 그 중 2번이 가두리 양식장이 만들어진 가장 주요한 요소일것입니다. 해외계정은 VPN을 써서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넥슨 연동 매칭 풀이 만일 해외 유저와 접촉이 가능하다면 해외 계정 핵쟁이를 만날 확률 생기는 것입니다. 넥슨 입장에선 그들과의 원천적 차단이 어렵게 되는겁니다. 즉 넥슨의 선택지가 가두리 양식밖에 없는것입니다. -> 어찌보면 항상 말이 많이 나왔던 가려운 곳을 긁어주려면 이러는 수밖에 없어 라는 느낌을 받을 실 겁니다. Q. 넥슨의 권한은 어디까지 인가? A. 개인이 알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만 가능한 선에서 추측은 할 수 있습니다.(다음 사항은 모두 추측입니다) 넥슨 구인 사이트에서 다른 직무는 없고 시니어 급 웹 기획/개발자만 구하는것을 최근에 확인 했었습니다. 그 말은 인게임 데이터를 추가, 조작하거나 변경할 가능성은 적을것이란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웹이벤트(오버워치 미연시나 눈송이 이벤트 같은), PC방 이벤트, 리그 활성화 정도의 업무에서 그칠 가능성이 클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만 넥슨으로의 이전으로 QA등 유저 관리적인 부분은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Q. 미래에 대한 개인적인 예측 넥슨이 그들의 기조를 유지할지는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이대로 외국인과 못만나게 하는것은 상위권 티어의 매칭풀을 꽤나 줄이는 행위임은 맞기 때문에 상위권 티어에서는 말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매칭 풀을 외국인과 가능하게 풀어버리면 다시 핵, 부계, 대리를 만나기 쉬운 환경으로 되돌아가는거라 기조를 바꾸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스팀이 아닌 넥슨을 선택하는게 맞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팀 연동은 멀리보면 핵/ 부계/ 대리등의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진 하렘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한국이 유입이 없어지는 8월 12일 에서부터 한국인들은 점차 줄어드는 경향이 보이며 결국 한국인 만나기 힘든 외국 서버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우리가 열망해온 핵/대리/부계가 적은 환경을 만들어준 셈인데 귀찮다고, 아직 해보지도 않았는데 매칭 잘 안잡힐것 같다고 연동 안하는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건 우리가 추측해야할 요소들이 많고, 그만한 기술적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모든것을 고려해 봅시다. 넥슨이 가진 권한 안에서 핵/대리/부계를 효과적으로 제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요? 한번 고려해 본 후 탓을 해도 늦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일단 넥슨 연동해둘 예정입니다. 넥슨이 원하는 대로 안된다라는 판단이 들면 충분히 그들의 생각을 조정할 것으로 봅니다. 게임이 건강해지면 언젠가 매칭 풀 확대할 수도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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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핑모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