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달 째 2000점과 2200점대를 오가는 심해 유저로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실력과 더불어 여러면에서 힘든 점들이 있어 함께하시는

심해 유저분들께 몇자 편지를 적습니다!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하고싶지 않은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

                                          -논어 


일찍이 공자님이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을 일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종종 게임을 하다보면 난 한조가 재밌으니 한조만 해야지 난 위도우가 재밌으니 위도우만 해야지

내가 잘하는데 왜 우리팀은 이지경이지? 쟤 때문에 지는 것 같은데?


이런 태도를 보이는 분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오버워치의 장점이라 함은 팀 게임이다 보니 져도 사력을 다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하시는 분들 중 자신의 즐거움이나 재미를 위해 흔히 게임을 던지는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한 번만 다시생각해봐주시면 어떨까요? 


즐거운 게임은 함께 힘을 합하는 경쟁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록 잘하진 못하더라도 게임을 시작하면 보이스에 참여해서 팀원분들께 먼저

잘부탁드린다는 인사를 건네고 모스트는 로드호그지만 루시우가 없을 시

제가 힐러 갈테니 딜러형들께 잘부탁드린다고 부탁을 드립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이런 제 모습 때문에 던지려다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게임이 안될때는 이번엔 직접 루시우 해주신다고 저보고 호그를 가라고 얘기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면접을 보거나 수능을 보거나 시험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열심히하고 후회가 없이 했다면

어떤 경험이든 본인에게 도움이 되고 추억이 되는 경험이 됩니다.


저는 적어도 경쟁전을 한다면 목숨을 거는게 아니라 그래도 함께 협동하고 게임해야지 정도는

배려의 자세로 지니고 오심이 어떨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굳이 빠른대전이 있음에도 경쟁전에 와서 타인에게 욕설 및 비방을 일삼고 자신 만의 즐거움을 

위해 게임에 해를 주는 것은 조금만 자제 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저도 이번 오버워치를 하면서 팀보이스란 기능을 게임하면서 처음 해보는데 

나름 한게임 한게임이 사회생활이고 인간관계라고 생각하면 

함께 했을 때 즐거운 사람이 되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는데


함께 다 같이 즐기기위해선 타인에 대한 사소한 배려나 웃음이 가장

중요한 팁이 아닐까 싶네요ㅎ-ㅎ


利人之言 煖如綿絮하고 = 이인지언 난여면서하고.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솜과 같다.

傷人之語는 利如荊棘하야 = 상인지어 이여형극.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는 말은 날카롭기가 가시와 같다.


P.S 그럼.. 저도 이번달엔 플레티넘에 입성하길 바라며 다들 따듯한 말 건네며

즐거운 오버워치가 되시길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