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 1배치 68점받고 시즌마무리 81, 시즌2배치 2700받고 현 4023 그마 유저입니다.

본캐말고 다른 부캐로 1300점부터 마스터까지 올려본 계정이 있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느낀 점수대별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4000점 이상으로는 아직 안가봐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언급안해도 프로게이머들 게임보시면 아실듯)


1. 1300~1999 (브,실)

1) 기본적으로 에임이 많이 부족하다. 적이 가까이 있으면 당황하여 에임이 갈 길을 잃는다. 그렇다고 멀리있는 적을 잘 맞추는 것도 아니다.

   (자리야방벽을 타이밍맞게 잘써도 상대편이 나를 맞추질 못해 게이지쌓기가 힘들정도)

2) 개인적인 플레이를 한다. 자리야궁 혼자 맨앞에서 쓰고 호응안하냐고 뭐라한다. (딜러들은 심지어 자리야궁 쓴지도 모름)

3) 조합의 개념이 없다.  의외로 조합맞추는 게임이 나올때도 있다. 하지만 '저희 바스티온 없는데 어쩌죠ㅠㅠ'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바스티온이 킹스티온이 되는 구간이다.

4) 스킬 이해도가 부족하다. 스킬뿐만아니라 리퍼로 멀리서 총을 쏜다. 심지어 가까이 붙는 적이 있다면 망령화를 쓰고 도망가는 경우도 있다.

5) 고의트롤과 일반유저의 판단이 어렵다 (열심히 하는데 트롤링이 되는상황)

2. 2000~2499 (골드구간)

1) 여전히 에임이 많이 부족하다. 브,실과 에임차이가 없을정도로 에이밍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

2) 역시 스킬 이해도와 판단력이 부족하다. 겐지 튕겨내기에 풀딜을 꽂아넣는다.

3) 내가 판단하기엔 브론즈,실버와 다를게 없다..;



3. 2500~2800 (플래티넘 초입)

여기서부턴 크게 2가지 형태의 유저로 나뉘어진다.

첫째, 점수에 만족하고 즐겜하는사람 - 남들한테 피해를 준다.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건데 내가 뭘하던 내맘이지'의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을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멘탈임. 그러려면 싱글게임해라

둘째, 점수에 만족하지못하고 올라가려는 사람 - 여기부턴 잘맞는 사람들과 팀맺고 팀플을 맞추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팀파이트의 개념이 부족하다.

두번째 유저들의 경우를 바탕으로 작성해보면. 기본적인 팀게임의 개념이 부족하다. 에임은 확실히 좋은사람이 많아진다. 하지만 자신은 잘하고 남들이 못해서 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팀게임의 개념이 부족하단건, 여러 오버워치 공략글이 있으니 잘 읽어보면 도움이 될듯.

4. 2800~2999 (플레 후반부)
여기부턴 다이아에 올라가고 싶어 미친 유저들이 많다. 부작용으로 멘탈 또한 약해진다.

멘탈이 약한 유저들이 많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포기하는 경우를 정말 많이봤다. 남탓이 심해진다. 자신이 발목을 잡힌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듯.

조합은 잘맞추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5. 3000 ~ 3499

1) 기본적인 에임실력을 갖추고 있다. 자신 있는 영웅들이 꼭 있다. 픽변동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2) '오더'를 할줄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 오더를 잘하는 사람이 속한 팀이 꼭 이긴다.

3) 게임을 보는 눈이 필요하다. 순수 에임실력으로 다이아로 올라온 사람들이 게임보는 눈을 키우지 않는 한 절대 마스터로 올라가지 못한다.

4) 궁 분배가 잘 안된다 (팀파이트시 궁분배를 못하고 다 써버려 다음 싸움에 뚫리는 경우가 많다)

6. 3500~3600

마스터 떨어질까봐 무진장 열심히 게임하긴하는데, 쫄보들이 많아 제실력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다이아 후반부보다 못하는 경우가 있다.



7. 3600~4000

1) 여기부턴 에임실력부터가 급이 달라진다. (핵의심되는 경우 빈번히 발생)

2) 팀파이트가 시 궁분배가 잘되는 편이다.

3) 오더가 활발하다

4) 핵이 많다.  어딜가나 핵은 있겠지만 이구간에 핵이 정말 많다. 우리편에 핵있으면 이기고 반대면 지는 게임이 정말 많이나올정도로 많다.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요. 부족한 내용있으면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

(수정)
팁과 노하우 게시판에 어울리지않는다는 글이 많이보이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제가 쭉 서술해놓은 티어별 문제가 이러이러한게 있으니, 각자 자신의문제가 이게맞다 라고 판단된다면 그부분의 공략글들을 보고 연습하고 보완하라는게 제 글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바라봐주지 말아주세요ㅠㅠ

+ 추가
간단한 연습이나 해결방법등은 제가직접 써보겠습니다.

1. 가장 공통적인 에임적인 문제의 보완법
1)게임을 많이하는게 답이긴하지만 기본적인 마인드부터 고쳐야한다.
흘러가는대로 내 실력그대로 플레이하면 절대 늘지 않는다.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필요하다. (이번판은 못하더라도 꼭 상대방 머리만 맞춰바야겠다 라던지) 이런 경험들이 있어야 실력향상이 가능하다.

2) 자신에게 맞는 감도를 찾고, 거기에 익숙해져야한다.
마우스마다 고유의 감도를 가지고있고(DPI) , 인게임 내의 감도설정이 있는데. 여러가지로 조절해보면서 자신의 감도를 찾아야한다. 실제로 지인들중 에이밍이 부족한사람이 대부분 너무 높은감도나 낮은 감도를 사용하고있어 조언 후 실력향상이 이뤄진 경우가 많다.
겐지의 경우 질풍참 킬 후 180도 화면전환후 다시 질풍참 쓰는감도를 맞춘다던가 하는 등 여러캐릭마다 감도맞추는 노하우들이 많다.

2. 상대스킬과 대응법에 빠삭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완법
1) 가장 좋은것은 모든캐릭터를 해보는것. 하지만 제약이 크고 시간이 오래걸린다.

2) 1번에 대한 대응책으로 가장 좋은방법은 내가 하는 영웅을 플레이할때 상대방이 나를 죽인 킬캠을 봐야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클로즈베타 때 실력향상이 가장 많이 이루어졌는데 킬캠을 보며 여러가지 노하우들을 흡수했다. (이때는 리퍼 낙궁 조차도 신박한 것이었음. 모두가 초보이기 때문에 망령화로 진입후 궁극기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심지어 섬난 구난도 킬캠으로 습득.)

3. 오더와 게임보는눈 향상법
이건 본인도 부족한부분이라 신뢰성이 떨어지지만 언급해보자면. 기본적인 카운터픽을 숙지하고 있는게 우선이다. 상대편에 메이나 윈스턴이있을때 겐지같은 챔피언이 힘드므로 픽을 바꾸던가, 상대편에 로드호그와 리퍼가있을때 윈스턴을 빼고 다른 탱커픽을 가져간다는 둥 여러가지 카운터픽이 존재한다. 이부분은 게임을 하면서 늘리기보단, 나보다 오더실력이 나은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보는것이 더욱 도움이 된다.


일단 생각나는 팁들은 적어봤습니다. 생각나면 더 추가하겠습니다 댓글로 피드백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