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워록이 되긴했는데 좀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모든준비를 하고 전직 시험을 쳤는데 마지막 쫍은 
공간에서 몬스터들 잡는거에서 완전 개털렸습니다..
하슬값만 500만 날렸네요 -..- 제 평생 하슬 이렇게 신나게 빨아보긴 처음입니다.. 
공략이 없나해서 라게들렸다가 거기 공략보고 했다가 완전 피봤습니다.. 
그냥 자기가 몸소 경험하고 작전 짜는게 젤 낫다는걸 
늦게 깨달기에는 돈 모은게 랭커하슬을 산다고 다 털린 후 ㅠ_ㅠ
이미 후회해도 그 돈은 돌아오지 않습니다.[덜아와~~~!]
모은돈이 다 털리고 아 그냥 때리치울까 생각하다가 
창고에 잡템 모은걸 팔아서라도 하슬을 사야했습니다; ㅠ_ㅠ 
사정이 되는대까지만 해보자고.. 오기가 생겼습니다.. 
여기서 무너질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정말 마지막 하슬 140개를 들고
나름 요령생긴 패턴으로 신중하게 삐질땀을 흘려가며 마지막에 결국!
[불쌍해서 몹들이 봐준걸지도..ㅠ] 500만짜리 워록 탄생이요~;; 

췐장 기쁘지가 않3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