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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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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캐로 창기를 키우면서 느꼈던 점창기 플레이 자체는 참 재밌게 생각합니다.
그 지루하다는 창기 솔플도 전 신나게 했으니까요 하지만 오히려 인던이 무섭죠 저택까지는 그냥 가도 사교 정도 레벨만 되도 첫캐가 창기일경우는 미리 공부해야 하고, 예습했어도 막상 마주쳤을때 몹 패턴 몰라서 쳐맞쳐맞 해서 힐러한테 미안하고... 첫캐가 딜러인 분들은 렙만 되면 인던 ㄱㄱ 하고 돌기 시작하죠 뒤에만 잘 따라가고 남들하는거 눈치껏 잘 캐치만 해도 티가 안나니까요 사령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만렙찍어봤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창기 못하겠더라구요 인던가서 죽기라도 하면 딜러와는 다른 의미로 그때부터는 뭥미? 라는 시선으로 보기 시작하고 요구하는 것도 더 많아지더군요..... 언제부턴가 인던 도는게 게임이 아니라 노동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요즘 딜러 키우는데 확실히 창기로 한번 돌아봤더 길이라 훨씬 쉽고 빠르고 재밌네요... 딜러는 면접이 빡세서 힘들다 하지만, 차라리 한번을 돌아도 즐겁게 도는 쪽이 더 좋으니까요 앞으로 제 창기는 영원히 수련장 앵벌이용으로 전락할듯... 저 밑에 발상가서 스트레스때문에 테라 접는 다는 분 글 보고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그냥 읊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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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