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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10:24
조회: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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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상향과 유사,섬광 너프가 뭘 의미하는지 아직 감이 잘 안잡히는분들이 계시는 것 같군요. 저는 창기, 궁수, 정령 만랩입니다. 섭은 샤라고요. 어제 궁수, 정령이 같이 너프되서 쇼킹한 상태라 열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만....
어제 세 캐릭 미궁 돌아보고 궁수하고 정령 봉인했습니다. 창기에 주력하려고요. 창기사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다음 주 사제 패치되고 정령이 어떤 방식으로든 상향되지 않고 현 상태 유지로 간다면, 앞으로 황금과 아카샤에서 정령은 설자리를 잃게 될 겁니다.
결계효과 좋고 엠 구슬 좋지요. 근데 그거보다 우선하는 게 상급인던에서는 생존입니다. 살아만 있으면 인던 깰 수 있거든요.
팟원의 생존 특히나 창기사의 생존에 있어서 사제의 재생영역이라던가 이번에 패치된 방어형 스킬들은 절대적인 역할을 합니다. 창기 뿐만 아니라 근딜 모두 마찬가지고요.
미궁이야 지금은 국민인던 되었으니까 좀 그렇지만 폭군에서 덜 숙련된 근딜들의 생존력은 사제버프로 인해 그야말로 비약적으로 향상될 겁니다. 죽지 않게 해주는 힘, 사제의 생존버프들에 대한 근딜들의 선호는 말할 필요도 없게 될 겁니다. 아캬샤는 두 말이 필요없죠. 어차피 아카샤 원딜은 잘 가지도 못하고 2근딜 2힐로 깨는 상황인데 1사1정 보다 2사가 생존력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상황이 되면 정령 버려집니다. 재생의 영역이 사제 두 명에 의해 번갈아가며 반복적으로 근딜 주변에 펼쳐진다고 생각해 보세요. 거기다가 짧지만 강력한 근딜용 버프가 번갈아 걸리는 상황이면 분노결계 폐기됩니다. 거기다가 유사로 끊는 것도 어려워지고 섬광으로 정지시키는 것도 힘들어졌죠. 정령은 결계 빼면 인던 함께 갈 이유가 없다시피 되었는데 사제의 버프들은 정령의 결계효과를 뛰어넘습니다.
만랩 정령을 가진 창기 입장에서 볼 때 이번 패치는 언밸런스입니다. 정령과 원딜의 궁합을 맞춘 상향을 하겠다고 애스홀이 얘기하긴 했지만 그게 어떻게 나올지가 관건이겠죠. 일주일 후부터 제 얘기는 아마 현실이 될 겁니다.
저도 참 답답하군요.....만랩 세 개 중에 두 개가 너프되다니...재수도 읍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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