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인간과의 혈투라는 컨셉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주변에 하는 사람 하나도 없음에도 거의 6년간 끼고 살았던 게임입니다.

오픈베타 거의 초기부터 했었죠.

한때 몰다비아 서버랭킹 50위안에 들정도로 열심히 했었는데

점점 늘어나는 병x같은 캐쉬템에 해도해도 끝이 없는 무한렙업노가다

거기에 병림픽의 끝을 보여주는 막장운영 크리까지 겹쳐서

캐릭 싹 팔고 삭제해버렸죠.

그 이후 게임에 재미가 확 떨어져서 던파니 와우니 아이온이니 뭐 하나도 제대로 해본 게임도 한동안 없었구요.

컴이 딸려서 못하기도 했지만.

아는 형이 꼬셔서 한동안 데카론을 했었지만 요새 막장인듯 싶더군요.

다시 다크에덴으로 돌아가서,

비록 그래픽이 2d 호구였지만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잘 잡았었고

뱀파이어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매력이 무척이나 중독성있어서

나름 매니악한 팬들을 많이 거느리는 게임이었습니다.

다음 다크에덴 팬카페 부운영자까지 했었네요.

그럼 뭐해 결국 병림픽 운영이 게임 다 말아먹는데...

근데 테라에서 다크에덴의 냄새가 납니다... 이제 3개월 된 게임이...

진짜 말뿐인 각성이 아니라 제대로 각성제 원샷 들이키기라도 해야 높아진 유저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을겁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어요. 제대로.









ps. 사제는 다시 너프 먹을걸로 예상됩니다. 정령사의 진정이 아니라 딜러들의 진정 때문에요.

정령사 메즈기 너프도 따지고보면 전장에서 힘들다라는 딜러들의 진정에서 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