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억하니? 힘이들고 지칠땐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봐보라했던거?

 

   엊그제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밤하늘에 별이 없더구나. 내고향에 밤하늘은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한데 말야.

 

   가만히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있노라면, 힘들고 지쳤던 모든게 다 사라져.

 

   난 밤하늘의 별들에게 매번 같은 소원을 빌어. 언젠가 네 무릎에 누워 너와함께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말야^^

 

 

2. 눈이 와. 새하얀 눈이. 눈을 보고 있자니 머리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 털장갑을 끼고 너와 내가 눈뭉치를

 

   만들어서 눈싸움을 하더라. 그리고 나란히 길을 걷고있는데 갑자기 네가 걸음을 늦추는거야. 그러더니 내 뒤에서

 

   머리위 나무가지를 흔들어 내게 눈폭탄을 내려주네?그리고선 네가 깔깔깔 웃는거야. 내가 벌벌 떨며 추워하니까

 

   이내 근처마트에서 따뜻한 꿀음료를 사오더니, 뚜껑을 따서 내게 건네며, 네 따뜻한 입김으로 날 녹여주는거야.

 

 

3. 분명히 뉴스에선 이슬비라고 했는데, 안되겠다. 금방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난 허겁지겁 네가 있는곳으로

 

    갔더랬지. 도착해서보니 넌 한 건물앞 현관에서 추위에 벌벌떨며 몸을 웅크리고 서있었어. 너무 미안해서...

 

   "미안해. 내가 많이 늦었지.."라고 하니까 넌 새파랗게 질린 입술을 부르르 떨며 "아..아니야...괜히 나때문에 미안해.."

 

   "안되겠다. 이거 입어"하며 옷을 벗어주자 싫다며 자꾸 내게 옷을 입으라던 너...내가 안된다구 이러다 큰일난다구 하자

 

   그제서야..그제서야.....넌 내게 이렇게 말했지.

 

   "치..바보야...나 너가 옷입으면 네품에 꼬옥 안겨서 갈꺼란 말야. 그러니까 옷입어☞☜"

 

 

4. ㅇ ㅏ..늦잠잤어. 늦었네 늦었어ㅠ.ㅜ

 

    이렇게 긴박한 상황에선 부랴부랴 씻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집을 나서서 1분1초라도 빨리 출근을 해야 정상인데..

 

    난 아무리 바빠도 말야.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게 있어. 그게 뭔줄알아?

 

    바로 핸드폰의 네 사진을 보고 방긋~웃는거야. 어느새부턴가 그렇드라구. 일어나자마자 네 사진을 보지않으면

 

    그날의 하루가 힘들고 피곤해져. 나 아무래도 너한테 푹 빠진거같아 ㅎ

 

 

5. 나 이상한 버릇이 생겼어. 잠들기전, 너와의 카톡내용을 읽어봐. 읽고 읽으며 그때의 감정을 되새기다 이내

 

   잠이 들어. 무슨 행동을 하다 잠이 드는건 되게 안좋은거래. 그런데 난 이 버릇을 고치고싶지 않아.

 

   왜냐하면, 이렇게 잠이들때면 내 꿈속에 네가 있더라구^^a

 

 

 

ㅇ ㅏ...책한권 집필해볼까-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