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룬서버의 보람상조라는 길드는 명실상부 아룬의 최고실력의 길드임은 틀림없습니다.

더불어서 실력있는 정령과 사제들이 대부분 보람상조 길드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투지 순위권 리스트에도 매 시즌 보람상조가 50%이상 차지하고 있는 것도 단편적인 예시로 볼 수 있겠네요

 

우선 개인매칭을 살펴보도록 하죠.

힐러들은 거의 칼매칭이 되는 반면 딜러들은 기본 5분에서 길게는 15분 이상 매칭을 기다려야합니다.

매칭되는 힐러는 대부분 거기서 거기이며 혹시나 새로운 힐러랑 매칭된다 싶으면 투지를 처음 경험하는 유저거나

투지 매칭을 10회도 해보지 않은 힐러들이죠.

그들과 투지를 한다? 말은 ' 수고하세요 ' 라고 할지 모르지만 다시는 같은 팀이 되고 싶지 않은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즐겜도 이겨야 즐게임을 하지요. 클린 투지고 즐거운 투지가 되지요.

지는 게임을 굳이 사람은 하고싶어하지 않습니다. 투지하는 그들도 승부욕이 있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요.

 팀매칭도 사실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가고싶은 딜러들은 많지만 그들과 가고싶어하는 힐러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실력있는 힐러들은 보람상조 길드에 대부분 있으며 그 힐러들 역시 잘하는 사람과 가고 이기고 싶은마음이지

투지 활성화를 위해서??? 말은 활성화지만 사실 관심밖에 있습니다.

그들도 이기고 싶은 조합 또는 자신이 원하는 조합과 가고싶은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들도 사람이기에 승부욕이 당연한거고 이기기 위한 팀을 찾을 수 밖에 없으며 결국 잘하는 사람들과

팀을 짜게 되고 그사람은 곧 그 사람이 되는겁니다.

결국 1200점대의 보상이 없음과 동시에 사람들이 투지를 해야 될 이유가 사실상 사라졌으며 굳이 서로에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투지라는 컨텐츠를 즐겨야 될지 의혹이 생겨난 것이죠.

또한 팀을 꾸려서 간다한들 이미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 실력차이는 팬티님과 페랑님의 수준차이보다 더 넘사벽이

되어버려서  사실 비슷하게 싸움이 되어야 무언가 배우고 느껴야되는데 시작하자마자

어??? 하는 순간 게임이 끝나버리면우리가 무엇을 한건지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감도 잡지 못한 체 되려

흥미만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