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약하신분>

1. 전장정보창을 누른다.

 

2. 팀원들 레이팅이 1300 초반이라면 채팅창을 끈다.

  - 어짜피 이 구간에서 채팅은 상대방 욕하는것외엔 쓰이지 않는다.

 

3. 팀에 1300 후반, 거의 1400대 유저가 존재한다면 멘탈이 약하더라도 채팅창을 켠다.

  - 개네들이 욕하는건 욕하면서도 어떻게 게임하라고 조언을 섞어주더라. 좆같지만 도움될 수 있으니 보는게 낫다.

 

4. 딱 이 정도만 유지하고 게임하면 된다.

 

<멘탈 강하신분>

1. 채팅창 끄고 키고 지랄할 필요없다. 믿는건 나의 멘탈 뿐이다.

 

2. 누군가 욕할 때 같이 너도 못했니 잘했니로 욕하지마라.

  - 테라에서 욕하는 애들은 롤이나 오버워치처럼 급식충이 아니라 게임에 목숨건 틀니딱딱들이다.

    욕하는 꼬라지나 드립보면 대부분 틀니냄새 오지게 나는 채팅뿐이다.

 

3. 맞상대할때에는 '꼬힐키~' '?' 'ㅋ' 이 3가지로 무시하듯 약올려라.(급식체 미숙련자용)

  - 특히 무시당하는 것에 토끼새끼마냥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재들의 특성을 공략한 채팅방법이다.

    열마디 욕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4. 틀니들 상대로 맞상대할 때 가장 효과적인건 역시 급식체다.(급식어 능력 자격증 소유자용)

  - 급식어 능력 급수가 높을 수록 훨씬 효과적이다. 그런데 좆나 어렵다.

 

5. 만약 2번에서 누군가 욕을 하는데 그 욕이 급식어 1급 능력자의 포스가 풍기면 챗창끄고 상대하지마라.

  - 진짜 급식충이거나 하루이틀 인터넷상에서 아가리파이팅한 놈이 아니다.

    같은 급식어 1급 능력자 아니면 절대 이길 수 없다.

 

6. 레이팅 기준 나보다 300점 이상 높은 놈이 하는 욕에는 가만히 있자.

  - 아무리 열받아도 그건 진짜 내가 잘못한거다. 명상 한번하고 참아라.

 

7. 이겼는데도 지랄하는 놈이 있다면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다음 라운드에 던저라.

  - 이겼는데도 지랄하는건

    '내가 한명 멱살잡고 버스태울정도로 힘들게 열심히 했다', '그만큼 난 좆나 잘한다. 알아줘라'

    라는 의미로서 씹답도없는 관종찐따새끼이다. 필히 학창시절 빵셔틀면허자격증 소유자임에 틀림이 없다.

    찐따랑은 말싸움조차도 통하지 않으니 찐따인거다. 괜히 에너지 쓰지말고 그냥 던저라.

 

 

 

근근히 보면 정말 착해서 나 때문에 나랑 게임하는 팀원들에게 민폐끼치진(특히 레이팅) 않을까 하는 분들있다.

 

그런 걱정하지말자. 팀이 진거는 나를 제외한 나머지 2명도 못하거나 혹은 정말 잘해도 딱 1인분만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정말 잘해도 딱 1인분만했기 때문에 그 레이팅에 있는거다. 레이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팀원이 2~3인분씩 좆나 잘했다면 그 게임은 이겻을꺼고 그 사람 레이팅도 올라갔을 거다.

 

그러므로 착해빠진 생각말고 그냥 큐돌리자. 정 찝찝하면 참회의 기도 한번 올리고 큐 돌리면 됨.

 

 

 

갓 투지도는 분들이 접하는 구간인 1300미만구간은 대게 보면 잘하면 딜러탓, 못하면 힐러탓으로 힐러의 입지가 을이지만

 

결국 투지의 전장이라는 전체에서 보면 힐러없어서 게임이 안돌아가는, 결국 힐러가 갑인 전장이다.

 

그렇기에 욕을 할지언정 추방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못한다고 추방했다간 지들도 게임 무승부로 손빨고 있어야하니까.

 

정 의심스러우면 자추띄워보면된다. 추방 잘 안시켜준다. 심지어 잘못매칭했다고 해도 그냥하라는 놈도 있다.

 

아 물론 급식체 남발하다가 특정길드에 찍히면 추방당할수도 있다. 그럴땐 20분만 인던돌고 오면 된다.ㅋ

 

 

 

밑에 힐러분 푸념글보고 내가 처음 힐러로 투지 입문했을 당시 경험들 적어봄.

 

결론은 힐러분들은 민폐나 추방같은 쓸데없는 걱정말고 욕만 본인 멘탈에 맞게 채팅창 관리하시고 큐돌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