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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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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구멍인데....;;최근 이틀, 하루 한번꼴로 남탓하는 구멍을 만났네요. 묘하게도 그 구멍을 딴사람으로 교체 했을때 완전히 다른 양상이 펼쳐 졌다는 거... 구멍들의 특징은, 남 하는거 꼼꼼하게 잘도 살펴 주십니다. 부적 잘 쓰나, 주문서 재때 써 주나, 혹시 놀지 않나, 죽으면 활력은 잘 챙겨 먹나, 마나소모 안되는 놈 없나.....등등... 정작 자기 할일은 잘 하고 있는지? 왜 그리도 참을성은 없는지... 재차 누가 죽으면 '헬팟이군'이라며 단정인 말투로 분위기 망치고 사기 떨어트리고, 지 맘에 안드는거 몇번 반복되면 말도없이 파탈, 악담 후 파탈. 근데 웃기게도 딴사람으로 교체하고 나면 왜이리도 잘 풀리는지... 맘같아선 '니가 구멍이었어' 라고 귓말이라도 날리고 싶지만 음악과 미술 도덕을 좋아했던 교양있는 사람으로써 그냥 참을수 밖에 없었던... 이 글을 보는 당신은 구멍이 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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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러십까? 우리의 각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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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