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 있을때, 응사+스나이프 있을때, 스라 있을때, 싸이클론 있을때 깨달았어야 하는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

때론 경쟁자들이지만 때론 같이 옆에 서있어주는 전우들을 너프파동이 일어날때마다 하나씩 둘씩 퀵캐대신에 팔아먹었지. 물론 이글을 보는 당신은 "나는 그런적없는데?" "나는 너프 반대했는데?"라고 말할테지만 법게의 중론은, 여론은 바로 옆집 저놈들을 팔아먹고 퀵캐를 지키자였지.

그리고 이젠 더이상 팔아먹을 놈이 남아있질 않아

퀵캐가 서있는곳이 이제 바로 너프의 최전선이야. 그 앞으로 그 옆으로는 더이상 아무도 없어